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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 받고, "해외 대학으로 유학 갈까?"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학비 저렴하게 진학 가능
내신과 영어 토플 성적만으로 지원 가능
독일대 학비 무료, 중국대 학비 저렴-영어로 지원 가능



2021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시험 결과가 12월 23일 발표됐다. 이미 가채점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성적표가 나오고 자신이 가고 싶어 했던 대학에 갈 수 없음을 확인하고 실의에 빠진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제 막연하게 생각하던 해외 유학, 특히 미국, 중국, 독일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오늘은 수능을 망친 학생들 가운데 미국 대학 혹은 독일, 중국 대학에 갈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본다.



■ 미국 대학, 학비 저렴하게 유학 가기


미국 대학도 국내 대학처럼 정시가 진행 중이다. 국내 대학은 정시 접수가 1월 7일에서 11일까지로 4일간이지만 미국 대학들은 1월 1일 마감이 시작돼 4-5월까지 대학별로 마감일이 다르다. 아직 시간이 있다. 물론 아이비리그와 명문 주립대 등 상위권 대학들의 마감은 거의 1월이다. 미국 대학 지원은 내신(고등학교 성적)과 토플이면 충분하다. 거기에 에세이와 추천서가 있지만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미국 대학 지원이 국내 대학보다 심플하다. 내신은 등급과 원점수, 그리고 성취도로 평가된다. 어느 것이든 유리한 것으로 내면 된다. 그리고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토플/아이엘츠' 등 영어공인성적이다. 대학별로 요구하는 영어공인성적 점수가 다르다. 상위권 대학들은 100점 이상을 요구하지만 주립대학들은 79점 이상, 더 낮은 대학들은 61점 이상도 있다. 


이제 목표대학을 찾는 것이 과제다. 4년제 미국 대학은 2800여 개나 된다.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도 있지만 모르는 대학들이 더 많다. 학부모들은 자기들이 아는 대학, 들어본 대학이 좋은 명문 대학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몇몇 주립대학에 불과하다. 숨겨진 명문 대학들이 얼마든지 있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 즉 학비 문제다. 미국 대학은 일반적으로 학비가 비싸다. 주립대학은 학비만 연간 3-5만 달러, 사립대학은 5-6만 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용, 즉 기숙사비+식비+책값+용돈+보험료 등이 들어간다. 그래서 2만 달러 이상은 더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가장 부담되는 것은 학비다. 그런데 미국 대학들, 특히 사립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학자금 보조라는 것이 있어서 어찌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대학에 다닐 수 있는 곳이 또한 미국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또한 모든 대학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다고 미국 대학에 못 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


참고로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해 167명의 한국 학생에게 연간 70억 원의 장학금을 받아주었다. 한 학생당 약 5천만 원에 해당된다. 학비를 70-100% 지원받고 간 셈이다. 이런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길도 있다. 학비가 저렴하게 가는 방법도 있다. 미국 대학들이 모두 비싼 것은 아니다. 연간 학비가 1000만 원 미만은 주립대학들에 가면 국내 대학, 즉 연세대-고려대보다 학비가 적게 들고 유학할 수 있다.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그 길은 얼마든지 있다.



■ 수능 후 미국 유럽 대학 유학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mw8J7wxQCZ8



■ 독일 대학 학비 무료, 영어로 유학 가기


독일 대학은 전 세계에서 노르웨이와 함께 대학 학비가 없다. 국제학생도 무료다. 물론 유료인 대학도 있으나 몇백만 원 수준이다. 독일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를 하러 가는 나라다. 지금은 독일어가 필요 없다. 상당히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진행이 된다. 학비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학을 무료로 다닌다니... 그런데 독일 대학은 지원 시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국내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자로, 3년간 60점 이하의 과목이 없어야 한다.

2. 과학 3년을 이수했어야 한다.

4. 수능 성적 평균이 4.4 등급 이내여야 한다. 

5. 영어 공인성적 토플/아이엘츠 성적이 있어야 한다(대학마다 기준이 다름)


이 조건이 맞으면 독일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 대학 지원 마감은 7월 중순이다. 따라서 아직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다. 1-4의 조건이 충족되는 학생들은 5번 조건 영어 공인성적 조건만 맞추면 된다.



■ 중국 대학 학비 저렴, 영어로 유학 가기


중국도 하나의 대안이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몇 달간 중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워서 중국어로 중국 대학을 가는 길을 걸었으나 이것은 매우 불안하다. 중국어를 몇 달 배워 대학을 간다? 이게 가능하다고 여러분은 생각을 하는가?


중국의 많은 명문 대학들이 이제 중국어가 아닌 영어로 대학생들을 받아주고 있다. 물론 칭화대나 북경대는 안 된다. 영어로 학생들을 받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10대 명문 대학 가운데서도 영어로 국제학생들을 받아주는 대학이 있다. 미국, 영국 대학들과 조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문 대학도 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유학생들이 가는 나라가 중국이다. 잠재력이 큰 나라다. 가장 큰 장점은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학비가 한국 돈으로 300만 원에서 700만 원 사이다. 이런 점 때문에 미래를 바라보고 중국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국 대학 지원은 비교적 간단하다. 내신 성적과 토플만 있으면 된다. 가장 심플하다고 보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이 전공과 대학을 잘 고르는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독일-중국 대학 유학 컨설팅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독일-중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대학 진학을 컨설팅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학생들이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그들을 꿈을 펼쳤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올해도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들을 위한 진로 설계를 해주고 있다.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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