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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급 공대에 B+ 성적으로 장학금 받고 가기



3+2 프로그램,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아이비리그 공대로
리버럴 아츠 3년 장학금 받고, 아이비리그 갈 때도 장학금 도전



졸업 후 취업 때문에 공과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이 많다. STEM 전공 학생이 대학 졸업 후 비 STEM 학생보다 취업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과 대학은 일반 대학보다 입학할 때부터 조금 더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문리과 대학에 가는 학생보다 공과 대학에 가는 학생의 성적이 더 우수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은 공과 대학, 그것도 랭킹이 높은 공과 대학을 가고 싶어 한다.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공과 대학 순위를 유에스 뉴스 랭킹으로 보자.


1위 MIT

2위 스탠퍼드

3위 UC 버클리

4위 칼텍

4위 조지아텍

6위 카네기멜론

6위 UIUC

6위 미시간 앤아버

9위 코넬

9위 퍼듀

11위 텍사스 오스틴

12위 프린스턴

13위 노스웨스턴


이 가운데 몇몇 대학은 입학학생들의 프로파일이 매우 뛰어나서 B+ 성적을 갖고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 적어도 A+급 학생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 대학들 가운데 칼텍, 조지아텍, 카네기멜론, 미시간 앤아버, 텍사스 오스틴, UIUC 등의 대학들은 B+ 학생도 들어갈 수 있다. 어떻게? 이 대학 외에도 컬럼비아 공대, 다트머스 공대, 와슈 공대, 케이스 웨스턴 공대도 가는 길이 있다.


"이게 무슨 소리야? B+학생이 칼텍, 조지아텍 등을 갈 수 있다고? 미래교육연구소가 사기 치는 것 아니야?"라고 말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 3+2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 유튜브


https://youtu.be/Y3iN_RU91ho



B+ 성적을 가진 학생이 이 엄청난 공과 대학들에 1학년으로 지원을 하면 100% 불합격될 가능성이 크다. 아마 100%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갈 수 있단 말인가? 바로 3+2 프리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으로 가는 것이다. 이런 제도는 미국에만 있다. 제도를 잘 이용하면 된다. 아이비리그 공대에 1학년으로 곧바로 지원을 하지 않고 약간 우회 전략을 쓰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가 벌써 여러 차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드렸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3-2 programs are combined or dual-degree programs offered at liberal arts colleges, which have a partnership (or partnerships) with an engineering school (or schools) to offer its students both a BA or BS from that college and a BSE (Bachelor of Science in Engineering) from a partnering Engineering school.


3+2 프리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협약을 맺은 컬럼비아, 칼텍, 조지아텍, 다트머스대학 등 많은 대학들이 협약 대학(LAC)에서 3년간 공부를 한 학생들을 4학년으로 받아들여 2년간 공부시킨 다음 BS 학위를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때 학생은 원래 입학했던 대학의 학위와 옮겨 졸업한 공대의 졸업장을 동시에 받게 된다. 2개의 학위를 받는다. 매우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B+ 고등학교 실력으로 도저히 아이비리그 공대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실제로 그렇게 가고 있다.


또한 획기적인 것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3년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은 많은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연간 소득이 1억 7000만 원이 안 되는 학생들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1학년 입학하면서 학자금 보조/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2년의 연구중심대학 과정은 대학마다 사정이 다르니 그때 가서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켄터키주에 있는 Centre College는 3+2 프로그램을 이용해 ▶ Vanderbilt University, ▶ Washington University ▶ Columbia University으로 진학을 할 수 있다. 또한 College of the Holy Cross 은 ▶ Columbia, ▶ Dartmouth 공대로 옮겨 2년을 공부하면 그 대학의 학위를 받는다. 이 얼마나 획기적인 일인가?


센터 칼리지나 홀리 클로스 대학은 확실히 컬럼비아나 다트머스 공대에 들어가기 쉽다. A+ 학생이 아니어도 입학이 가능하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가서 본인이 노력하면 아이비리그 공대로 무사히 진학이 가능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3.3 이상을 유지하고, 필수 과목들을 이수하면 편입이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 의지에 따라 3+2로 진학할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찾아 입학 컨설팅을 제공해 준다. 동시에 가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경우에는 1) 아이비리그 혹은 아이비리그급 공대와 협약을 맺은 대학 2) 학생이 합격 가능한 대학 3)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3박자가 맞는 학교를 찾아주고 입학을 도와주어야 한다.


국내 교육 컨설팅 기관 가운데 이런 3+2 프로그램에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까지 하는 곳은 미래교육연구소가 유일하다. 이곳은 유학원이 아닌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이런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으려면 12학년이 아닌 11학년 혹은 10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은 11학년 1학기부터 시작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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