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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만 원 미만으로 미국 조기 유학 갈 수 있다.


학생 능력 뛰어나면 상위권 보딩에서 학자금 보조 받아야
국내 국제 학교에서 미국 조기유학 방향 선회 학부모 많아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조기유학 컨설팅 제공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조기유학을 가려던 많은 학생들이 국내 국제 학교로 방향을 옮겼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백신 개발과 함께 조만간 감기나 독감 수준으로 변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저학년 학생의 학부모들이 '미국 조기유학'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 국제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의 질에서 많은 문제가 노정됐기 때문이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국내 국제 학교들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듯이 많은 문제들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회가 되면 다시 미국 등 해외로 조기유학을 보내겠다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기 유학 대상국은 누가 뭐래도 미국이 1순위다. 부모와 함께 가게 될 경우 미국은 동반 비자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캐나다나 뉴 질랜드를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역시 미국이다. 


미국 조기 유학은 보통 중학교 과정인 7-8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9-10학년에 떠난다. 11학년으로 가기에는 미국 대학 준비가 늦다. 미국 명문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가급적 일찍 떠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8학년 또는 9학년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야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 10학년 이후에 떠날 경우 대학 준비가 부족할 수 있다.



■ 미국 보딩 스쿨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다 = 유튜브


https://youtu.be/FD1Je7cLJWg



조기 유학을 떠날 경우 거주 형태에 따라 미국인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통학을 하는 1) 데이 스쿨과 학교 내 기숙사에서 다니는 2) 보딩 스쿨로 나눌 수 있다. 최근 10여 년 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이른바 '크리스천 사립'이라는 이름의 데이 스쿨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비용이 급증하면서 저렴한 보딩 스쿨로 방향을 선회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 같은 비용이라면 보딩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데이 스쿨의 경우 학교에 내는 비용은 많지 않으나 미국의 중계 역할을 하는 미국 유학원(이를 보통 한국 유학원들은 미국 기관이라고 칭함)들의 수수료가 따로 붙기 때문에 4천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이 정도라면 훨씬 학교의 질이 좋은 보딩 스쿨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최근 보딩 스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른바 데이 스쿨(크리스천 사립)의 거품이 빠진 것이다. 미국 유학원과 한국 유학원들이 함께 가져가는 수수료가 없어지면서 전체 비용도 저렴해지고, 학교의 질도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학부모들 가운데는 미국인 가정에서 머무는 '데이 스쿨(크리스천 사립)'을 원하는 이들도 있다. 아마 자녀의 심리적 안정감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학생의 성격에 따라 데이 스쿨이 맞는 학생이 있고, 보딩 스쿨이 적합한 학생이 있다. 자녀가 갈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다음의 몇 가지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1. 전체 학생 수: 너무 작아도 안되고 너무 많아도 안 된다. 9-12학년 수가 100명 미만이면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너무 작으면 과목별 교사 채용 등에서 문제가 될 수 있고, 너무 크면 자녀가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 보딩 스쿨의 평균은 300명이다.

2. AP 수: AP는 학교의 수준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다. 가급적 AP 수가 많은 학교면 좋다. 그러나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가 실제로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AP 과목을 들을 수 없는 낮은 성취도를 보이는 경우 AP가 많은 것이 오히려 사기를 떨어트릴 수 있다.

3. SAT, ACT 평균이 높을 것

4. 교사대 학생 비율이 낮을 것

5. 진학 실적이 좋을 것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볼 필요가 있다.


학비가 저렴하다고 나쁘고,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이른바 가성비가 좋은 학교들이 있다. 이런 학교를 찾는 것이 좋다. 많은 학부모들이 지역을 고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동부 지역의 경우 이른바 '8학군'으로 명문 보딩이 많다. 이런 경우 비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6만 달러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학교가 좋아도 내가 그 비용을 부담할 수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따라서 내가 부담 가능한 학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명문 보딩의 경우 국제학생들에게도 학자금 보조를 주는 학교가 많다. 따라서 이런 학교를 선택하면 비용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문제는 그 학교에 자녀가 입학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학교이고,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합격을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학부모는 1)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제학생들에게도 학자금 보조를 주는 학교를 찾아야 하고 2) 내 아이가 합격을 할 수 있어야 하며 3) 그 학교에 정확하게 학자금 보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위에 언급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학교를 어렵지 않게 찾아주고 있다.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오래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갖고 있다. 자녀를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 보내고자 하나 학교 선택과 학자금 보조 신청, 그리고 지원 과정 이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은 미래교육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하면 된다. 매주 화요일 무료 그룹 상담을 통해 정보를 드리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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