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텍, Reed College는 제한적 니드 블라인드
UC 버클리 등 UC 계열, 유덥 등 명문 대학도 SAT 안 본다
미국 대학들은 지난해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SAT/ACT 시험을 치르지 못하자 'SAT/ACT 시험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라며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발표했다. 사실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이런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1200여 개 대학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써왔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그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테스트 옵셔널 정책은 여러 차례 설명을 했지만 '시험 점수를 내도 좋고, 내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정책이다. 이와 대비되는 또 하나의 SAT/ACT 정책은 테스트 블라인드/테스트 프리 정책이다. 테스트 블라인드 혹은 테스트 프리 정책은 SAT/ACT 점수를 내지 마라. 내도 안 본다는 정책이다. 사실 이런 대학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테스트 블라인드/테스트 프리 정책을 채택한 대학들이 대폭 늘었고, 지금도 늘어나는 추세다.
COVID-19가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하며 여름 내내 그리고 가을까지 확대되는 SAT 및 ACT 시험 센테들이 대폭 문을 닫음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시험 블라인드 학교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그러나 완전히 다른 이유로, 캘리포니아 상급 법원 판사는 UC 시스템의 모든 학교가 입학 고려 사항의 체크리스트에서 표준화된 시험을 폐기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미국 대학들은 2021-22학년도에도 99% 정도의 대학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테스트 블라인드 대학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은 적어도 2020-21년 입시에 이어 2021-22년 입학 주기에도 다수의 우수한 대학들의 입학 지형을 크게 바꿀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금까지 파악된 2021-22년도 입시에서 Test Blind 정책을 채택하는 대학들을 소개한다.
이 대학들 외에도 미래교육연구소가 현재까지 파악한 Test Blind 대학은 다음과 같다.
College of St.Benedict and St.John's University(MN)
College of Wooster
Davidson College
Drury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ndiana University - South Bend
Loyola University New Orleans
Macalester College
Oregon State University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Saint Louis University
Scripps College
St.Olaf Colleg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Toledo
University of Washington
Westminster College
한시적인 테스트 블라인드 대학도 있다.
칼텍과 리드 칼리지는 향후 2년간 테스트 블라인드 정책을 채택했다.
또한 Test Flexible 정책을 채택한 대학도 있다. 본래 NYU는 테스트 플렉시블 대학이지만 University of Minnesota 대학이 추가로 참여를 했다.
이렇게 대학들마다 SAT/ACT 정책이 다르다. 대학별로 이렇게 표준화 시험 정책이 다른 만큼 지원 전략도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대학별 맞춤형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한 학생이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 할 때 같은 잣대로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는 없다. 거기에다 학생의 실력과 가정의 경제적 상황이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다. 적어도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10개 이상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요소들을 모두 감안한 미국 대학 입시 전략을 제공하고, 지원에서 합격까지 전 과정을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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