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대학, 신입생 백신접종 후 학교 올 것 요구
앰허스트, 컬럼비아 등 190개 대학 학생에게 백신접종 요구
백신 맞은 학생에게 인센티브 주기도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지난해 진행됐던 온라인 수업을 가을 학기부터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들은 대학에 돌아올 학생들과 입학을 하는 신입생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미국 대학들이 가을에 캠퍼스로 돌아갈 예정인 학생들에게 반드시 백신을 맞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즉 백신을 맞지 않으면 가을 학기에 캠퍼스로 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대학들은 백신 외에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The Chronicle에 따르면, 190개의 대학 캠퍼스는 직접 수업에 참여할 계획인 모든 학생들을 위해 백내장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대학마다 정책이 다르겠지만, 이러한 정책을 가진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들이 가을 학기 시작 전에 백신 접종 완료 상태에 대한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가을에 COVID-19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대학들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아메리칸 대학교
암허스트 칼리지
바너드 칼리지
보스턴 칼리지(BC)
보스턴 대학교(BU)
브라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듀크 대학교
드폴 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맨해튼빌 칼리지
뉴욕 대학교
노스이스턴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터프츠 대학교
웨슬리안 대학교
메릴랜드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 루이스
윌리엄스 칼리지
예일 대학교
백신과 코로나 검사 중 선택을 요구하는 대학
일부 대학들은 COVID-19 백신 접종을 전면적인 요구조건으로 하는 대신, 학생들에게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 사이에서 선택권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베일러 대학과 미시건의 캘빈 칼리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은 학생들은 교내 모든 학생들에게 필수인 COVID-19 검사를 건너뛸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예방접종 학생에 대한 인센티브 주는 대학
다른 대학들은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가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안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선택함으로써 다른 접근법을 취해왔다. 이 전략을 선택한 학교의 한 예는 와이오밍 대학교이다. 현재로선 예방접종이 직접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백신을 접종한 학생들은 매주 교내 축구나 농구 경기 입장권과 애플 제품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직원들은 개인 휴가를 받을 수 있다.
교직원도 예외가 아닌 대학
일부 대학은 학생 뿐 아니라 교수와 직원들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백신 접종을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에게만 필수조건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대학들은 백신 접종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몇몇 학교에는 워싱턴 주립 대학교, 시러큐스 대학교, 조지 워싱턴 대학교가 있다.
많은 대학들이 아직 2021년 가을 학기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확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재학생들과 이제 신입생으로 합격 통지를 받은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갈 대학의 웹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그들의 전염병 대응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 입시 컨설팅 뿐 아니라 대학에 합격해 곧 입학을 할 학생들을 위한 정보도 수시로 올리고 있다. 그게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