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명문대 지원 준비, 이렇게 하라
How to Apply to an International University in Canada
금년에도 캐나다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국은 학비가 비싸고, 안전하지 않고, 영주권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캐나다 대학 지원 학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국제학생이 캐나다 대학을 지원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캐나다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은 다음의 7가지 과정을 잘 거쳐야 한다.
1. Choose the right subject in Canada (전공 선택하기)
캐나다 대학에 가고자 한다면 먼저 전공을 선택하자. 미국 대학들은 1학년 때 전공을 정하고 들어가지만 최종 전공이 아니라 3학년에 최종 전공을 정하고 전공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캐나다는 처음부터 전공을 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전공은 대학 선정보다 더 중요하다. 인생의 길이 여기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은 캐나다 대학 졸업 후 그곳에서 취업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캐나다 사회가 요구하는 전공을 하길 원한다.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STEM(Science, Technology, Enginnering, Math) 전공자를 원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자신의 전공에 확신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적성검사와 상담을 통해 전공을 찾아준다.
2. Choose the right Canadian university(내게 맞는 대학 선택하기)
대학 선택은 정말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을 어느 대학에서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대학 선정은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수업의 난이도, 학비, 교육의 질, 명성, 위치 그리고 전공의 우수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학교의 이름값, 즉 랭킹만 봤지 다른 요소들을 간과한다. 내가 아는 대학이 다가 아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 대목이다. 명성이 좋다고 꼭 우수한 대학은 아니다. 각 대학마다 우수한 전공을 갖고 있다. 특히 학비를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가고 싶고 또 갈 수 있는 대학이라고 하더라도 학비를 조달할 수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캐나다는 일반적으로 학비가 저렴하다고 알고 있으나 대학마다 다르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도 있다. 이를 잘 찾아서 재정보조 신청을 해야 한다.
3. Prepare to apply(지원 준비)
대학이 선정됐으면 원서 작성 작업에 착수를 해야 한다.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 대학이 요구하는 사항, 즉 requirement를 정리해야 한다. 여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 에세이가 필요한 대학도 있다. 출신 국가에 따라 요구 사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요구 조건을 살펴야 한다. 대학들은 각 학제 프로그램에 대해 그들의 웹사이트에 더 많은 세부사항을 제공한다.지원 과정에서는 높은 성적이 중요하다. 많은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일반 학생들 평균보다 70% 이상 높은 점수를 요구한다. 성적이 높을수록 좋은 대학에 합격할 기회가 많아진다.
4. Meet the language proficiency requirements(영어 공인성적 확보하기)
영어 공인 성적은 등산을 할 때 등산화와 같다. 이 요소가 부족하거나 없으면 대학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학에 들어가서도 수업을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영어 공인성적은 어떤 경우에도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을 확보해야 한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토플은 80-90점, 아이엘츠는 6.0-6.5가 필요하다. 대학별 요구 점수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서 마감 전에 점수를 대학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5. Gather the rest of your application documents(지원에 필요한 서류 준비하기)
원서 작성과 함께 대학에 보내야 할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장 혹은 졸업 예정 증명서, 성적표 등을 보내야 한다. 교사 추천서가 필요하면 이 역시 준비를 해야 한다.
6. University application deadlines for Canada(원서 마감일을 정확히 지키기)
마감을 우리는 Deadline이라고 한다. 이 선을 넘기면 죽는다는 이야기다. 마감일을 지키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한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이 물거품이 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원서 마감일에 원서를 넣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원을 해야 한다.
7. Final steps after receiving your acceptance letter(합격 통지받은 이후 마지막까지 잘 하기)
끝까지 잘해야 한다. 합격 통지를 받으면 등록을 해야 한다. 이 역시 마감을 잘 지켜야 한다. 여러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면 어느 대학으로 갈 것인지를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방심은 금물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캐나다 대학 지원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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