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11학년이 지금 6-7월에 해야 할 가장 급한 일은?


지원할 대학 리스트 초안 만들기
공통원서-코엘리션 에세이 브레인스토밍 시작하기
SAT-ACT 시험 볼 것인지 결정하기



요즘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쁩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상담을 요청해 오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주제별 특강을 하고 있고, 이미 미래교육연구소 입시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을 꼼꼼하게 보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다고 하지만 미래교육연구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학생들 때문에 감사함으로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 제목처럼 11학년들이 지금 6-7월에 해야 할 가장 급한 일은 무엇일까요?


물론 학생들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꼭 이것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20년 동안 수천 명의 학생들을 컨설팅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6-7월은 1) 지원할 대학의 윤곽이 잡혀야 하고 2) 공통원서나 Coalition Essay를 쓰기 위한 기본적은 준비를 해야 하며 3) SAT, ACT가 준비 안 된 학생들은 방학 때 해야 할지 안 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며 4) 가정 경제 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자금 보조를 받아야 할지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즉 지원할 대학 윤곽을 잡을 때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학교 성적이 부진하고, SAT 성적이 시원치 않은 데다가 비학업적 요소조차 뚜렷한 것이 없는 데 아이비리그를 꿈꾸고 있다면 좀 곤란하겠지요. 더구나 부모님 소득이 연간 1억 원이 안 되는 데 학비를 조달할 대책이 없다면 참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미국 대학 학비는 OECD 경제협력 개발기구 37개국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가장 학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바로 학자금 보조/ Financial Aid 때문이지요.


바로 그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대학에 합격할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대학에서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부속서류를 마련해 제출하는 것이 더불어 중요합니다. 바로 지금 6-7월에 지원할 대학의 윤곽과 가능성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CSS 프로파일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해당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런 대학을 지원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들이 학업 성적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에세이입니다. 10 대학에 원서를 내려면 에세이는 30개 정도를 써야 합니다. 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공통원서 에세이 주제는 이미 지난 3월에 발표가 됐고, 많은 학생들이 지금 Self Brainstorming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없이 곧바로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만족스러운 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 에세이 담당 튜터들은 모두 미국 원어민 선생님들로 하버드, 예일, 콜게이트를 비롯해 명문 대학 출신들입니다. 에세이에 관한한 최고의 선생님들입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좋아도 미리 학생이 준비를 하지 않으면 좋은 에세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지금 제 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6월 한 달 동안 에세이 프롬프트(주제) 가운데 몇 번을 쓸 것인가를 놓고 혼자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지요. 에세이는 어느 날 갑자기 뚝딱 도깨비방망이를 치면 나오질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쓴 에세이들은 푹- 익은 김치처럼 입학 사정관을 감동시킵니다. 그게 바로 명문 대학 합격 전략입니다. 떫거나 쓴맛의 덜 익은 김치는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학생들마다 6-7월에 준비해야 할 것이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1) 에세이 브레인스토밍 2) 지원 대학 리스트 초안 만들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개별 상담을 통해 이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드립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외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입니다. 제 상담이나 컨설팅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 바랍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매거진의 이전글 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지금부터 준비하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