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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원할 미국 대학,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1) 명성 2) 학비 3) 전공 4) 교육의 질 5) 위치 6) 지역 7) 대학의 크기 8) 날씨
지원할 대학 선정, 결혼 배우자 찾기 만큼 중요



이제 6월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11월 1일이 미국 대학 얼리 지원 마감이니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려는 11학년 학부모들은 마음이 급하다. 


이제 곧 원서를 써야 하는 데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아는 대학, 예를 들어 하버드, MIT, 스탠퍼드를 고르려니 아이가  그 대학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남들이 잘 아는 퍼듀, 위스콘신, 버지니아텍, UCLA, UC 버클리를 지원하자니 학비가 문제다. 부담 가능한 금액이 연간 3천만 원이라면 위에 거명한 주립 대학들의 학비가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가 넘으니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하다.


원서를 써야 하는 11학년들은 지원할 미국 대학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명성? 전공? 학비? 교육의 질? 위치? 크기? 날씨.... 


한국 학부모들은 그냥 간단하게.. 한국인들이 다 잘 아는 이름있는 대학!!이라고 정해 버린다. 그런데 연간 수천만 원 심지어 연간 1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비싼 학비를 내고 단지 이름값 얻기 위해 대학을 가야 할까?


어떤 학부모들은 처음부터 학비를 기준으로 저렴한 대학을 고른다. 자신의 연봉으로 미국 대학 학비를 부담할 지신이 없기 때문이다. 부담 가능한 수준의 대학을 학비 저렴한 순서로 리스트를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지원할 대학을 고르는 것이 최선일까?


또 다른 학부모는 "추운 곳은 싫다. 따뜻한 지역 대학을 알려달라"라고 말을 한다. 또 어떤 학부모는 "대도시에 있는 대학을 찾아달라. 그래야 인턴을 쉽게 찾을 수 있다"라고 말을 한다. 이렇게 학부모마다 대학의 선택 기준이 다르다. 백인백색의 대학 기준에 대해 좋다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다.


왜 대학을 가는가? 졸업 후 어디에서 일을 하고 싶은가? 대학교 명성이 인생의 가치를 더해주는가? 왜 꼭 취업을 한국에서 해야 하나?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면 보통 학부모들의 선택 기준이 최선은 아니라는 답이 나온다.


대학 선택은 인생의 중대한 갈림길에서의  결단이다. 어쩌면 결혼만큼 중요한 선택이다. 어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데 학부모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저 쉽게 "한국인들이 아는 대학을 가는 게 좋다"라는 식으로 대학 선택을 하지만 필자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좀 더 깊이 생각할 것을 주문한다. 


일반적으로 1) 명성 2) 학비 3) 전공 4) 교육의 질 5) 위치 6) 지역 7) 대학의 크기 8) 날씨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어떤 것이 정말 가장 중요한 기준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려가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다양한 기준을 기본으로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대학을 찾아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대학 선정을 도와주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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