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많이 주는 LAC
의과대학, 로스쿨 합격률 높은 대학
교수 대 학생 비율 매우 낮은 대학
Bates College, 한국인들 가운데 이 대학을 제대로 아는 이는 별로 없다. 한국인들에게는 '듣보잡' 대학이다. 그러나 한국인이 아는 대학만 명문 대학이고, 모르는 대학은 '듣보잡'일까?
이 대학은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대학이지만 분명 명문대학이다. 숨어 있는 작지만 매우 강한 대학, 즉 강소대학이다. 미국 동부 북쪽 메인주에 위치한 이 대학은 학생들에게 환경적으로, 학문적으로, 사회적으로 굉장한 힘을 부여하는 대학이다. 캠퍼스는 미국의 뉴잉글랜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그림처럼 아름답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교수들과 따뜻함을 나눈다. 학생들은 무엇보다 매우 수준높은 학문을 배운다는 것이 가장 특색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그렇듯이... 학생들은 재학 중에 미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한 학기이상을 공부하고 온다. 한 학생은 베이츠의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중국, 스페인에서 공부를 했다고 말한다.
이 대학은 메인주 루이스턴에 있는 사립 리버럴 아츠 대학이다. Bates 캠퍼스는 총 813에이커(99만 5000평)이며 33개의 빅토리아식 주택을 기숙사로 포함하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캠퍼스 면적의 3배가 넘는다. 이 대학 캠퍼스는 캠벨 섬 근처와 앳킨스 만의 해안 중심지로 알려진 600 에이커(73만4500평)의 자연 보호 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학생 수는 1800여명이다. Bates 대학은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낯선 대학이지만 합격이 매우 어려운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이 대학은 1855년 3월 16일 오렌 버뱅크 체니와 섬유 재벌 벤자민 베이츠에 의해 설립되었다. 메인 주립 신학교(Main State Seminary)로 설립된 이 대학은 뉴잉글랜드 최초의 남녀공학 대학이다. 이 지역에서 최초의 여성에게 학부 학위를 수여하였다. 베이츠는 메인 주에서 보우도인과 콜비 대학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미국 독립선언이 있기 전 소수민족 학생들을 입학시키는 선봉장이 되었다. 1900년대 초에는 대학이 공격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고 1950년대 이후 이 대학은 뉴잉글랜드의 부유층 자녀들을 교육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큰 손실을 입은 후 등록금 비용이 증가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사회경제적,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뿐만 아니라 학생 재정 지원의 큰 확대를 두 배로 확대했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베이츠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의 학부 강의를 제공하고 컬럼비아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와 공동으로 엔지니어링 학부 과정을 제공한다. 이 대학을 통해 아이비리그 대학교 공대로 갈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프로그램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코스를 학부모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학부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졸업 전에 논문을 완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치, 경제, 환경 과학의 가장 많은 전공들이 특히 유명하다. 이 대학의 1800여명 학생들 가운데 약 200명의 학생들은 매 학기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나가서 공부한다.
베이츠 칼리지(Bates College)는 36개의 전공과 융합 전공 그리고 25개의 secondary concentrations 전공을 제공하고 B.A.와 B.S 학위를 주고 있다. 칼리지란 이름 때문에 2년제 CC로 오해를 하지만 4년제 대학으로 학사 학위를 준다.
베이츠 대학의 사회과학분야 가장 큰 전공은 경제학부이고, 그 다음이 심리학, 정치학, 역사학이다. 가장 큰 자연과학 학과는 생물학과이고 그 다음이 수학, 물리학, 지질학이다. Bates는 다트머스 대학의 테이어 공과대학, 컬럼비아 대학교의 공학 응용 과학 대학, 워싱턴 대학교의 공학 및 응용 과학 대학과 함께 교양 공학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Bates에서 3년, 협력 대학 공대에서 2년을 공부하면 Bates 칼리지와 협력대학에서 학위를 받는다.
Bates의 학생들은 4년간의 템플릿을 제공하는 1학년 세미나를 듣는다. 이 학생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특정 주제를 선택하고, 그 과목의 현장 교수와 학생수가 매우 작은 수업에서 함께 공부하며, 주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모든 1학년 세미나에서는 작문 능력과 작문을 중요시한다. 세미나는 헌법 분석에서부터 수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Bates에서 3년을 수료한 후, 각 학생은 GECs(주요, 소수 또는 일반 교육 집중)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전반적인 지식을 보여주는 시니어 논문이나 캡스톤에 참여한다. 시니어 페이즈(Senior Pase)는 1학년 프로그램에서 가르치는 기술로 시작해 연구와 혁신을 강조하는 논문으로 마무리하는 집중적인 프로그램이다.
올린 콘서트홀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강연을 하고, 각종 공연, 특별토론대회가 열린다. 베이츠 교육의 특징은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을 본떠 만든 튜토리얼 기반의 논문을 포함하는 아너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진 패널로부터 방어되는 시니어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수는 학생이 3학년을 끝낼때까지 그 학생을 논문 후보자로 지명해야 한다. 지명한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마무리한다. 그 논문은 구술시험의 대상이 되는데, 이는 논문 변론이나 구두 시험을 보게 된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에 따르면, 그 대학은 연구비용으로 115만 달러의 보조금, 펠로우십, 그리고 R&D 비용을 받았다. 이 대학은 2014년에 연구 개발에 158만 4천 달러를 지출했다. 베이츠 학생 연구 기금은 독립적인 연구 또는 캡스톤을 수료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STEM 보조금은 과학, 공학, 기술 및 수학 분야의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들은 전문 회의 또는 국가 연구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 대학의 독립 연구 보조금은 기증자나 기관에 따라 3년 연구 프로그램에 300달러에서 20만 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대학의 하워드 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연구를 위한 주요 연구 기관이며 학생들에게 펠로우쉽을 제공한다. 2001년 연구에 따르면, 베이츠 대학의 경제학과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문과 학과였다.
베이츠 대학은 몇몇 중요한 실험과 학문적 운동의 현장이다. 화학에서 이 대학은 무기 화학에 대한 아이디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초기 발현들은 후에 "운동의 아버지"로 불렸던 1943년 동문 조지 해먼드에 의해 대학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무기 광화학 발상지로 여겨진다. 물리학에서, 1974년 동문 스티븐 기린은 대학 시절이 현재 홀 컨덕턴스의 기둥인 분수 양자 홀 효과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첫 번째 핵무기 개발과 생산 중에, 이 대학에서 핵 화학을 연구하는 두 명의 학생이 첫 번째 맨해튼 프로젝트 과학 팀의 일원으로 미국 육군 공병대에 의해 고용되었다.
카네기 과학관 맨 위에는 이 대학의 고성능 12인치 뉴턴 반사 망원경이 있는 스티븐스 천문대가 있다. 이 망원경은 대학, 지방 정부 기관, 그리고 다른 교육 기관들의 연구에 사용된다. 천문대에는 또한 8인치 셀레스트론, 6인치 미드 스타파인더, 그리고 주에서 유일한 코로나도 솔라맥스 II 60이 있다
베이츠 대학의 교수대 학생 비율은 10:1이다. 평균 학급 규모는 약 15명이다. 종신 재직의 교수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고 학위를 가지고 있다. 대학의 전임 교수들은 평균 연봉은 123,066 달러다. 급여와 복리후생은 분야별로, 직급별로 다양하며, 교수 급여는 모든 공립 및 사립 대학의 상위 17%에 속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 주며 우수 교수들을 확보하고 있다.
베이츠 대학의 교수진에는 정치학자 더글러스 호지킨, 스티븐 엥겔, 인류학자 로링 댄포스, 역사학자 마거릿 크레이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토마스 스노, 작가 스티븐 딜런 등이 있다. 그 대학의 과거 교수진은 다음과 같다. 철학자 데이비드 A. 클롭 앤 루이스 안토니, 역사학자 스티브 호치스타트, 조류학자 조나단 스탠튼, 시인 프레드 다과르, 리드 칼리지의 초대 교수이자 초대 총장 윌리엄 트루판트 포스터, 미국 상원의원 포터 데일, 경제학자 레오나드 버먼, 시각 예술가 윌리엄 "포프".L" Pope, 음악가 Jody Diamond, 그리고 극작가 캐롤린 게이지 등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LAC 입학 컨설팅 & 장학금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20년전부터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입학을 도와주었다. 동시에 많은 장학금을 받도록 컨설팅을 했다.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박사는 강연과 책, 그리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미국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이제는 많은 학부모들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알고 자녀를 입학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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