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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받기, 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가?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 주는 대학 찾아야
적정 대학 찾아도 합격 하는 게 중요
학자금 보조 많이 받으려면 CSS 잘 작성해야



코로나 19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타격을 받으면서 해외, 특히 대학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 가운데 자녀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힘든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아직도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전혀 지식이 없이 접근하는 이들이 많다.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이 무엇인지 개념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교 카운슬러는 물론이고 학부모에게 컨설팅 비용을 받고 학생의 대학 지원을 도와주는 유명 유학원들조차 '미국 대학 재정보조/학자금 보조(Financial aid)를 모른다.


"미국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 왜 장학금을 주느냐?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나 받을 수 있다"라고 말을 하는 유학원이 많다. 또한 "장학금을 달라고 하면 학교를 대폭 낮추어야 한다"라고 부모님에게 공포감을 주는 유학원들도 있다. 반면 "CSS 프로파일 서류는 대충 아무나 써도 된다"라고 쉽게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하나는 몰라서 탈이고, 다른 하나는 너무 쉽게 생각해서 문제다.


또 어떤 학부모들은 need aware, need blind라는 용어를 마구 쓰면서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합격에 불리하니 재정보조를 신청하면 안 된다고 말을 한다. 특히 용인 외대 부고, 민사고, 청심국제고 등 미국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하는 학교의 학부모들 사이에 '진실'처럼 퍼져있다. 그래서 도저히 미국 사립대학의 많은 학비를 낼 수 없는 학생들조차 재정보조를 신청하지 않고 미국 사립대학에 원서를 내고 있다. 이런 경우 결국 명문대에 합격을 해도 학비 조달을 못해 가지 못하는 불행한 상황을 맞게 된다.



■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 - 유튜브


https://youtu.be/HPsCF8MA3gU



필자는 항상 '검증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을 한다. 왜 그럴까?


1. 미국 대학들 가운데 endowment(기부금)을 많이 확보하고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이 어디 인가를 정확히 아는가? 


보통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하는데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함께 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 과연 그 대학에 합격이 가능한가에 대한 정밀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이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대학 지원을 하면 백전백패다. 즉 다트머스 대학에 합격도 할 수 없는 학생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하면 그것은 곧 불합격이다. 그 대학의 학자금 보조 정책이 need aware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학부모는 "재정보조/장학금 때문에 떨어졌다"라고 변명을 한다. 자기 아이가 다트머스 대학에 합격할 능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장학금 핑계를 댄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2. 대학마다 EFC(Expected FamilyConribution)을 얼마로 할 것인가? 


이 액수에 따라서 많이 받기도 하고 적게 받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이 액수를 너무 적게 써서 떨어지기도 한다. 어떤 대학은 EFC를 최소 얼마로 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 이하를 쓰면 떨어뜨리겠다는 것이다. EFC를 얼마로 할 것인가는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에 많은 경험이 있거나 많은 대학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정확히 알 수 있다.


3. CSS 프로파일이나 ISFAA를 쓸 때 최적화하는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한 학부모님이 전화를 주셨다. "영어도 모르는 아빠가 CSS 프로파일을 작성했는데 도저히 못 믿어서 내가 봤더니 엉터리로 써 놓았네요. 어떻게 하죠? 얼리 마감이 하루 앞인데 이것을 도와줄 수 있나요?" CSS 프로파일이 고도의 회계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쓰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있다. 어떤 분들이 작성한 서류를 보면 입으로는 "나는 가난합니다"라고 해 놓고 서류는 "난 부자입니다"라고 작성한 것을 보았다.


이 서류를 잘 작성하는 이들도 있지만 엉망으로 작성한 이들도 많다. 자신 있으면 스스로 작성을 해도 되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 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다. 


정리를 다시 하자면 무엇보다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인지 파악을 하고, 자녀가 그 대학에 충분히 합격을 하고도 남을 정도의 능력이 되는가를 먼저 검증해야 한다. 그리고 CSS 프로파일을 잘 써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부모님이나 학생이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물론 잘 해 내는 학부모들도 아주 드물지만 본다. 자랑스러운 분들이다.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찾고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가를 파악하고 CSS 프로파일을 최적화해서 많은 돈을 받도록 하는 것은 역시 전문가의 몫이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170여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70억원이상의 재정보조를 받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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