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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Aware 대학 FA 요구하면 정말 불리한가?


Need aware, 제대로 해석하기
실력 안되는 학생이 장학금 요청하면 불합격돼



Need aware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Need aware라는 단어를 이상하게 해석하여 "우리 아이가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하면 합격에 불리하니 장학금을 신청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이를 정확하게 해석하면 Need aware는 자기 실력보다 높게 지원을 해서 합격 가능성이 낮거나 없는데 돈까지 달라고 하면 떨어트리겠다는 것이다. 정말 우수한 학생이 가난해서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는데 떨어트릴 미국 대학은 없다.


보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대학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자기 실력보다 훨씬 높은 대학에 지원하면서 재정보조를 달라고 할 때 떨어진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의 실력이 없어서 떨어진 것을 재정보조/장학금 핑계를 댄다. 미국 대학들은 실력 없는 아이가 재정보조까지 달라고 하면 가차 없이 떨어트린다. 더 우수한 학생에게 줄 돈을 왜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주겠는가?



 ■유튜브로 보는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정보


https://youtu.be/HPsCF8MA3gU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컨설팅을 받고 장학금을 받은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에서 연간 5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그들이 최상위권 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은 것은 합격할 만큼 충분히 실력이 우수하고, 가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지원을 하고 떨어진 학생들의 부모들은 아이의 실력을 탓하기보다 대학의 재정보조/장학금을 탓한다. 그래서 어떤 학부모들은 합격을 거머쥐고 나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달라고 하려 한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미국 대학들은 분명히 "합격이 되고 나서는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할 수 없다"라고 밝히고 있다.


오늘은 재정보조/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고 합격을 했으나 학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 만일 재정보조/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고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해서 합격을 했는데 도저히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면 우선 입학을 했다가 편입을 하라. 그리고 그때 재정보조를 신청하라. 그러면 학비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때도 높은 대학에만 편입 지원을 하면 역시 떨어진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 일부는 편입을 하는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 이 트랙을 선택해야 한다. 연간 8천만 원 내지 1억 원의 학비를 부담할 수 없다면 '편입 장학금'이라는 트랙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A는 터프츠 대학에 합격을 했다. 그러나 홀어머니가 암 투병까지 하는 상황에서 연간 9천만 원에 이르는 학비를 부담하기는 어려웠다. 이 학생은 고민 끝에 편입 학생에게도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편입을 시도했고, 연간 5만 3000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학비 전액을 보조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떨치고 남은 3년간 다닐 수 있게 됐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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