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개 미국 대학, 금년에도 SAT 점수 안 내도 된다.
코로나 19는 세상을 많이 바꿔 놓았다. 그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SAT, ACT 시험장이 폐쇄되고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제대로 시험을 보지 못하자, 많은 미국 대학들이 SAT-ACT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연장했다.
미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500개 대학 이상이 현재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이는 미국 대학 전체의 65%에 달하는 수치다. 미국 국립공정공개시험센터(Fair&Open Test, 공정시험센터)가 최근 ACT/SAT - 옵션 및 시험 블라인드 학교(https://fairtest.org/university/optional)의 최신 목록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30년 이상 동안 입학 시험 요건을 없애기 위한 운동을 주도해 왔다.
"매주, 더 많은 입학처들이 적어도 2022년 가을 입학 주기를 통해 시험 선택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앞으로 다년간 ACT/SAT 제출 요건을 해제하고 있다."라고 Bob Schaeffer FairTest Executive Director가 설명했다.
그는 "테스트 옵션과 테스트 블라인드/점수가 없는 정책이 학부 입학에서 '새로운 정상' ‘new normal’이 되었다."라고 쉐퍼는 계속 말했다. "대학의 리더들은 ACT/SAT 요구사항을 삭제하는 것이 학업의 우수성과 형평성을 모두 촉진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시험 성적 없이 입학한 학생들은 시험 결과를 제출한 다른 학생들보다 더 잘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덧붙였다.
오늘은 미국 대학 가운데 SAT-ACT시험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향후 아예 점수를 보지 않는 대학들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http://www.fairtest.org/sites/default/files/Optional-Growth-Chronolog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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