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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랭킹 10-20위 대학, 나도 갈 수 있을까?


대학 순위, 입학 난이도 아니다.



경영학은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문과 성향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공이다. 물론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가장 많은 전공은 컴퓨터 사이언스다. 최근에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이 두 전공에 몰리고 있다. 컴사 광풍이 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의 경영학 전공 순위를 보고, 이 가운데 10-20위 내에서 내가 갈 수 있는대학이 있는가를 살펴본다. 비즈니스 메이저는 그냥 하나가 아니다. 그 안에 수십개의 세부 전공으로 다시 나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냥 '경영학'이라고 두리뭉술 이야기한다.


오늘은 Niche라는 사이트를 이용해 경영학 순위를 본다.


이 사이트는 경영학 1위 대학으로 U Penn을 꼽았다.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 대학의 와튼 스쿨은 명실상부하게 미국 최고의 명문 경영대학이기 때문이다. 2위는 남가주 대학, USC다. 3위는 MIT, 4위는 와슈, 5위는 코넬, 6위는 미시간 앤아버, 7위는 조지타운, 8위는 텍사스 오스틴, 9위는 라이스 대학이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워싱턴 앤 리 대학이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워싱턴 앤 리 대학이다. 이 대학은 1-10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일반적으로 LAC 가운데는 경영학이 개설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꽤 여러 대학들이 경영학을 개설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한 대학이 바로 워싱턴 앤 리 대학이다.


이제 우리는 10위에서 20위권 대학을 보자.


11위 컬럼비아

12위 NYU

13위 노스이스턴

14위 노스웨스턴

15위 뱁슨

16위 플로리다

17위 윌리엄 앤 메리

18위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19위 UCLA

20위 보스턴 대학(BU)


여기서 우리는 1-10위권 대학이나 10-20위권 대학이나 합격의 난이도에서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11-20위권이라고 하지만 컬럼비아 대학, 노스웨스턴, UCLA 등은 매우 입학이 어려운 A+ 대학으로 꼽을 수 있다. 반면 플로리다 대학이나 BU, 노스이스턴 대학 등은 비교적 쉬운 대학으로 꼽는다.


즉 경영대학을 지원할 때도 지원 전략에서 흔히 말하는 상향대학, 적정대학, 그리고 안정권 대학들을 반드시 나눠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그러나 이런 분류는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학교 카운슬러나 사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게 좋다. 어떤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지원하는 대학들이 모두 '적정' 또는 '안정'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모두 '상향'인 것을 많이 본다. 나무도 보고 숲도 봐야 하는데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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