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수능' 보고 미국 대학으로 방향 바꾸는 학생들


고교 내신과 토플 성적으로 미국 명문대 지원 가능
성적 나쁠 경우 미국 검정고시로 우회할 수 있어



최근 미래교육연구소에는 2022학년도 '불 수능'에서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진로를 미국 대학으로 바꿨거나 바꾸는 것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루에도 몇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지금이라도 미국 대학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나요?"라고 문의를 해 온다.


오늘은 케이스별로 안내를 해 드린다.


#1. 내신 성적이 1-3등급이고, 토플 등 영어 공인성적을 갖췄거나 곧바로 획득이 가능한 학생들


서울대 연고대를 가고 싶었으나 부득이 수능을 잘못 본 학생들이다. 이 가운데는 상당수가 재수를 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재수보다는 해외 대학, 특히 미국 대학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 학생들은 곧바로 미국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내신 성적과 토플 만으로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높은 미국 명문 대학들에 지원이 가능하다. 미국 대학들의 레귤러 지원이 지금 막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자료에서 보듯이 한국 명문 대학들의 세계 대학 랭킹은 형편없다.


이들 대학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월등히 높은 대학들에 지금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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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신이 6-7등급 이하 영어 공인성적 확보가 가능한 학생


이런 학생들은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현재의 성적에 맞추어서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하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미국 대학 가운데 100위권 이내 대학에 곧바로 진학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단 내신 성적으로 합격이 가능한 대학을 진학했다가 2-3학년 때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면 된다.


만일 100위권 이내 대학으로 가고 싶다면 고등학교 성적을 버리고 미국 GED(검정고시)를 통해서 지원을 하면 가능할 수 있다.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 이렇게 국내 고등학교 성적을 버리고, 미국 검정고시를 통해 미국 중상위권 주립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다. 미래교육연구소에도 매년 이런 코스를 선택해 가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 또는 컨설팅을 요청하면 이런 루트로 간 학생들의 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 미국 대학에 원서를 내기 전까지 토플 성적을 79점 이상 확보를 해야 한다. 내년 3월 이전에 원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야 한다.



#3. 내신 성적도 바닥이고 영어 공인 성적 확보가 다소 어려운 학생들


이런 경우에는 커뮤니티 칼리지나 패스웨이로 가는 방법이 있다. 많은 유학원들이 수능 시험을 잘못 본 학생들에게 권하는 코스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경우 내신 성적이나 영어 공인성적이 낮아도 문제가 없다. 커뮤니티 칼리지로 갔다가 2년 뒤 4년제 대학으로 옮겨가면 된다. 즉 편입을 하는 것이다.



■ 결론


국내고에서 수능을 망치고 해외 대학으로 가려고 할 때 가장 기본이 내신과 영어다. 정시로 가려고 고등학교 성적 관리를 안 해서 내신이 나쁜 학생들은 영어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 길을 열 수 있다. 다행히 미국 대학 가운데 거의 95%가 미국 대학 검정고시(GED)를 인정한다. 일부에서는 한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미국 검정고시를 봐도 되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으나 상관이 없다. 단 국내 검정고시는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응시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받으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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