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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편입하기


미국 명문 사립대학, 편입 국제학생에게도 장학금 준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이 중요
재정보조 필요하면 CSS 프로파일 제출해야


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내 대학이건 미국 등 해외 대학이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편입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으로 옮기려 한다. 편입은 때가 중요하다. 모든 학년이 가능하지 않다. 주립대학은 2, 3, 4학년 모두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UC 계열은 3학년으로만 가능하다. 일부 사립대학들은 2, 3학년만 가능한 곳도 있다. 또한 보통 가을 학기에 편입을 한다. 그러나 봄 학기에도 편입생을 받아주는 대학도 있다. 


가을 학기 편입을 할 경우 마감이 2, 3, 4월로 대학마다 제각각 다르다. 원서 마감시간을 놓치면 한학기 또는 1년을 기다려야 하고, 영영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조만간 3월 중에 2022학년도 미국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난다. 기대했거나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미국 대학입시가 치열했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 중에는 대학 진학을 포기할 수 없기에 일단 원치 않는 대학이라도 등록을 했다가 2학년 또는 3학년 때 처음에 가려던 대학에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등록하려는 대학의 '학비'가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사립 대학에 가려면 6~7만 달러가 넘는 학비를 1년에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야기다. A는 가고 싶었던 명문 사립 대학에 모두 떨어지고 UIUC,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Minnesota — Twin Cities 등 주립 대학에만 합격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주립대학에 등록을 했지만 학교 생활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래서 2학년 또는 3학년 때 Amherst College, Williams College와 같은 명문 학부 중심 대학(Liberal Arts College)나 Rice, NYU 등 명문 연구 중심 대학 (National University)로 편입을 해서 꿈을 이루고 싶어 한다. 그는 금년에 일단 편입 시도를 한다.


문제는 학비. A양이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들은 신입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준다고 나와 있는데 과연 편입을 할 때도 재정보조 장학금을 줄까? 맞다. "국제학생이 편입을 할 때도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편입 시 합격 가능성은 신입 때와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무척 낮다. 따라서 눈높이를 조절하고 편입 준비를 잘 한다면 분명히 많은 재정보조를 받고 성공적인 편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 중심대학과 학부 중심대학 중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곳은 어디일까?


연구 중심 대학과 학부 중심 대학으로 나눠서 볼 때 국제학생에게 편입 재정보조를 제공하는 비율은 학부 중심 대학이 월등히 많다. 연구중심대학 가운데 사립대학들은 대부분 재정보조를 주지만 학교에 따라서 편차가 크다.


여기서 한 가지 꼭 염두에 둘 것은 상위권 명문 사립 대학의 경우 편입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재정보조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를 떠나 편입에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를 생각해야 한다. 신입도 마찬가지지만 편입을 시도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을 받아내는 것이다. 대학에 합격을 해야지 재정보조도 받을 수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편입 지원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2003년부터 미국 대학 편입 시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을 컨설팅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언제든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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