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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간호학과 지원 학생, 꼭 봐야 한다.


미국에서 간호학, STEM 전공으로 인정 안 해
취업해도 비자 추첨 기회 1번 밖에 없어
다른 STEM 전공 후 간호학 전공해야 혜택 받아


해외대학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에도 해마다 미국 간호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상담을 하거나 진학 컨설팅을 받는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일의 보람, 만족도나 급여에 있어 한국 간호사들보다 월등히 낫다. 그러나 미국 대학에서 간호학 전공을 하려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지금까지 누구도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미국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사람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전공자로 인정을 받을까? 이것이 왜 중요한가? 바로 취업 때문이다. STEM 전공자는 OPT 비자로 취업을 한 후 H1B 비자 추첨을 할 때 3번의 기회를 준다. 하지만 비 STEM 전공자는 단 1번의 기회만 준다. 따라서 비자 추첨에서 떨어지면 즉시 귀국을 해야 한다.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는 영영 없어진다.


미국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사람이 STEM으로 인정받을 것인가의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바로 미래 직업과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결론 부터 이야기를 하면 미국에서 간호학만을 전공한 사람은 STEM 전공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따라서 비자 추첨 기회를 단 한 차례 밖에 받지 못한다.


그럼 미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면 '이 전공이 유망할까'부터 본다. 간호학 전공자는 졸업 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간호사는 전국에서 290만 명이 넘는 등록된 간호사들이 일하는 국내 최대 의료 전문직이다.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간호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측 가능한 미래에 더 많은 간호사들이 필요하다. 미 노동통계국은 등록 간호사 고용이 대부분의 다른 직업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간호사는 병원 직원 중 가장 큰 단일 구성 요소로 구성되며, 병원 환자 관리의 주요 제공자이며, 국가의 장기 치료의 대부분을 제공한다."라고 조지타운대 직업훈련센터 자료가 말하고 있다.


자료를 조금 더 보도록 하자.


전체 RN의 56.2%가 병원에서 일하고 있지만 개인 진료, 공공 보건 기관, 프라이머리 케어 클리닉, 재택 의료, 외래 외과 의사, 보건 유지 조직, 간호 학교 운영 요양 센터, 보험 및 관리 관리 회사,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가정, 학교, 정신 건강 기관, 병원, 군대, 산업체 등등. 또 다른 간호사들은 미래의 간호사를 양성하는 대학 교수 또는 의료 및 건강 증진 분야의 발전을 개발하는 과학자로서 일하고 있다.


「간호사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의사나 그 외의 헬스케어 프로바이더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그들은 자신들이 정의한 실천 범위 내에서 독립적으로 실천한다. 간호역할은 환자 직접관리부터 사례관리, 간호실천기준 제정, 품질보증절차 개발, 복잡한 간호시스템 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미국에서는 의사보다 RN이 4배 이상 많기 때문에 간호는 소아과, 가족 건강, 여성 건강, 노인 의료 등의 임상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간호사 개업의에 의한 프라이머리 및 예방적 치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의 범위는 또한 임상 간호사 전문가, 공인 간호사 조산사 및 간호사 마취사의 진료, 심장, 종양, 신생아, 신경학, 산부인과/산부인과 간호 및 기타 고급 임상 전문 분야의 진료도 포함한다.(미국 간호대학 협회: 간호 경력: 사실의 고찰, 9월 9월)er 5, 2006)


이처럼 간호사는 매우 넓은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국적의 학생이 미국 간호대를 졸업했을 경우 미국 병원이나 여러 분야에 취업을 했을 경우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추첨 기회를 단 1번 밖에 못 얻는다. 이를 회피하는 방법은 간호대에 가기 전에 4년제 대학에서 STEM 전공을 먼저 하는 것이다. 번거롭고 귀찮고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이것 외에는 H1B 비자 추첨 기회를 3번 얻을 방법이 없다.


미국 간호대에서 밤 잠 안 자며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단 1번의 비자 추첨에서 떨어져 강제로 한국으로 귀국한다면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을 없을 것이다.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한국 간호사 시험을 봐서 국내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할 수는 있지만 그럴 거라면 미국 간호대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 이민국이 인정하는 STEM 전공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온다. 생물학이나 생화학 등 여러 사이언스 전공들이 대부분 STEM으로 인정을 받는다.


미국 간호대 진학과 관련한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 요청이나 컨설팅 요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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