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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고득점, '독서'가 해답이다.


많은 11학년 학생들이 이번 여름 방학 때 SAT 학원에 다니고, 8월 말에 있는 SAT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겠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바빠서 학교 공부에 열중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고득점 희망은 그저 한낱 바람일 뿐일 것이다. 그렇게 해서 고득점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SAT 공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SAT 시험 구조를 모르고 있다. 현재 SAT는 2017년도 3월부터 대폭 변화했다. 즉 과거에는 매우 어려운 SAT 단어를 사용한 문장으로 머리를 돌리고 또 돌려야 답이 보이는 비판적 독해 시험 테스트였다. 2400점 만점 시대였다. 이때 시험은 SAT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풀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017년 3월부터 SAT가 바뀌었다. 즉 영어 시험이 증거에 의한 답 찾기(Evidence Based Reading)로 바뀐 것이다. 독해를 바탕으로 한 답 찾기다. 다시 말해서 독서 능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학생은 아무리 SAT 학원에 가서 단기간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공부를 해도, 결코 점수 변동이 없다는 이야기다. 수학도 절반은 이해력 문제다. 역시 문장을 읽어서 이해를 못하면 답을 풀지 못한다.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바로 Lexile 테스트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 테스트를 통해 렉사일 지수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SAT를 풀려면 렉사일 지수가 1330L이 되어야 한다. 이 점수에 미달되면 SAT 시험을 풀수가 없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독서를 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도 바쁜데 언제 책을 읽느냐고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결정적 실수다. 우선 SAT 시험을 봐도 1300-1400점까지는 받아도 그 이상은 받기가 난망하다. 미국 교육은 독서를 매우 강조하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에 많은 비중을 둔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기초가 매우 약하다.


따라서 9-10학년 학생들은 지금 SAT 학원에 가서 SAT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한 독해 능력을 높여야 한다. 이것이 SAT-ACT 고득점의 첩경이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결코 SAT-ACT 고득점은 어렵다. 


미래교육연구소는 4월 21일 바로 독해 능력에 대한 무료 강의를 줌으로 한다. 오전 11시에 신청학부모들을 초대해 진행을 한다. SAT 고득점을 위한 독해 능력 올리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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