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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앞으로 SAT 점수 안 받는다


Th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Board of Trustees(CSU,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향후 영구히 SAT, ACT 점수를 입학사정에서 보지 않기로 의결을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 전부터 SAT, ACT 시험이 제대로 치러지지 못함에 따라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미국 대학의 약 75% 이상이 SAT, ACT 시험 점수 제출을 학생의 의사에 맡기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취했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들은 지원자가 폭증하는 현상을 낳았고, 반면 하위권 대학들은 학생 미달을 겪었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CSU) 이사회는 앞으로 SAT, ACT 시험 점수를 입학 사정에서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부 SAT 학원들은 최근 점수 제출을 옵셔널로 했던 MIT가 다시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자 상위권 대학들도 덩달아 SAT-ACT 점수 의무화로 돌아설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 옵셔널 정책을 고수하는 대학이 더 많을 것이고, 동시에 CSU처럼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을 폐지하는 쪽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대학도 많아질 전망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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