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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 방문] 얼굴도 안 보고 결혼할래요?


미국 거의 모든 대학 캠퍼스 투어 재개
지원 희망 1-3순위, 꼭 캠퍼스 가보길



'얼굴도 안 보고 결혼할래요?'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부모님들이 혼처를 결정해 중매로 결혼하는 젊은이들은 서로 얼굴도 보지 못하고 결혼을 했다. 부모님들이 맺어주는 인연에 따라 사는 것이다. 즉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한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이렇게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하는 것처럼 대학도 보지 않고 지원을 하는 경우가 거의 전부다. 아이비리그 대학이 됐건, 주립대학이 됐건 대학을 방문해서 느낌을 갖고 지원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중매쟁이가 사진을 가져와 얼굴을 보여주는 것처럼 유튜브나 블로그에 올라 있는 대학의 이미지를 보고 "아! 저 대학이 좋다"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가급적 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대학 3-4개는 꼭 방문해 보라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봄방학이나 다른 시간을 내서에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캠퍼스 내 방문을 제공하는 인기 있는 대학의 목록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U.S.News의 최근 순위에서 상위 50개 연구중심 대학과 상위 50개 리버럴 아츠 칼리지 대학을 선정했고, 캠퍼스 내 방문이 가능한 대학들을 찾아냈다.


당연히, 방문을 위해 개방된 대부분의 대학들은 코로나로부터 구성원들을 지키기 위한 안전 매뉴얼을 갖고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요구 사항을 충족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부분의 투어는 현재 투어 당 몇 가족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일찍 등록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캠퍼스 투어를 허락한 대학들 리스트다. 아마 독자들이 아는 대학 거의 전부일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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