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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SAT 결과, 9월 7일 온라인 통보

8월 SAT 결과, 9월 7일 온라인 통보,이 점수로 얼리 대학 선정해야

     

성적으로  얼리 지원 대학 정해야. 
예측치 합격률 30% 미만이면 무조건 Reach



8월 SAT 시험을 본 학생들 가운데 마음을 졸이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Reading이 어려웠다며 실의에 빠져있다. 그러나 9월 7일 나오는 결과를 보아야 한다. 어렵다고 본 성적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낳는다.  이번 영어 시험은 모두에게 다 어려웠다. 

이번 SAT 시험을 처음 본 학생들이 많다. 2-3번째 본 학생들도 많다. 


SAT를 여러 번 본 학생들은 최종이라고 생각하고 대학 지원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물론 10,11,12월 등 향후 3번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거의 점수 변화가 없을 것이다. 드라마틱 하게 상승한다면 오히려 이상하다. 그만큼 SAT 시험은 안정적이다. 점수가 한 번에 100점씩 업 다운되는 시험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 본 시험이나 금년 8월에 본 시험이나 그리 큰 변동이 없을 것이다. 그게 SAT다. 따라서 이번 시험을 갖고 특히 얼리에 지원할 대학을 골라야 한다. 이번 성적이 자기가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합격자 평균점수에 닿는가 보면 된다. 적어도 평균치에 도달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하위 25%에 닿는다면 상향 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prescholar.com 처럼 아카데믹 레코드를 갖고 합격률을 측정해 주는 사이트들이 많다. 여기에 자기 점수를 넣어서 30% 미만이면 상향이라고 보면 된다. 30-70% 정도라면 그저 그런 Match 대학이다. 그런 70% 이상이 나오면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된다. 그러나 이런 측정치를 100% 신뢰하면 안 된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SAT 점 수만 갖고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어떤 기록을 넣어도 30%를 넘기 어렵다. 즉 이런 대학들은 이 학업적 요소로 당락이 결정된다.



그러나 중위권 대학이나 주립대학들은 학업적 요소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예측 사이트가 어느 정도 유효하다. 따라서 8월   SAT 시험 성적이 나오면 이런 Tool을 이용해서 합격 가능성을 체크해 보기 바란다. 9월은 지원할 대학들을 어느 정도 선정해야 할 시점이다. 8월 성적이 그런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는 많은 학생들 가운데 아직 지원 대학 리스트 특히 얼리 지원 대학이 결정되지 않았을 경우 8월 성적을 참고해 지원 대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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