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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 아래는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필자의 미국대학 입시 컨설팅과 장학금 컨설팅을 받고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합격 후 금년 5월에 졸업하게 된 000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다. <편집자 주>



박사님, 오랜만에 연락 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00가 드디어 졸업을 합니다.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박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꼬옥 전하고 싶습니다.^^


졸업하면서 00는 논문을 썼답니다. 졸업생 중 논문을 쓰는 학생은 몇 안 되고. 또 넘나 신경 써야 할 일이지만, 대학동안 공부한 것을 의미 있게 정리하고 싶었나 봅니다. 비록 학사 논문이지만, 교수님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8분의 질문을 디펜스해서 통과했다고 논문에 쓴 감사의 글을 보내왔네요.


학생 한 사람에게 애정을 아끼지 않는 학교를 추천해 주신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논문 출판은 코넬에서 하고싶어 보냈는데 1차는 통과했고 2차 심의중이랍니다. 졸업 후에는 작년 여름 인턴 후 바로 계약한 뉴욕 금융가로 7월부터 출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는 인생 되도록 응원부탁 드립니다.


참, 대학 내내 올A를 받아서 일등으로 지나왔습니다. 마지막 학기까지 그 성적을 유지하면 후에 대학원 가게 될 때 특별전형 대상이 될 수 있나 봅니다.^^



♣ 아래 글은 00가 한 학년을 보내고 필자에게 보낸 감사 편지다. 어머니가 보낸 글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를 한다. <편집자주>


소장님 안녕하세요? 소장님 덕분에 작년 여름부터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는 이00 학생입니다! 봄 방학을 맞이하고 곧 일학년의 끝을 마주하고 있으니 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연락 드리게 됬습니다. 저는 입시 시작 당시에 Liberal Arts College에 존재 자체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소장님의 권유로 리버럴 아츠대학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College라는 이름이 주는 편견과 어릴적부터 바라보던 대학들과는 조금 다른 시스템의 학교를 지원한다는 생각이 저를 망설이게 하였고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와보니 '합격'이라는 순간 이후에 주어지는 4년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았고 제 삶에 중요한 일부분으로 기억 될 대학 시절을 이 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 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저는 대학에서 학문적 지식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때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드려야 했지만 대학 첫 학기 4.0으로 넘길 수 있었고 국제관계학에 흥미가 있는 줄 알았던 저는 리버럴 아츠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수업들을 청강한 후 경제학의 흥미를 발견하여 Economics으로 전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갖고 가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은 효과적인 글쓰기와 말하기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된 Model UN 모임을 바탕으로 이번달에 저희 학교 대표로 NYU Model United Nations Conference에 참가하게 되었고 또한 최근에 학교에서 Community Advisor(Residential advisor)로 뽑혀서 다음학기 부터 저희 기숙사 학생들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주변에 큰 공립학교(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가 있는데 그 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그들의 학교 생활을 바라 볼 때 제가 지난 한해 동안 경험 할 수 있었던 많은 개인적인 발전과 성장은 Liberal Arts College를 다녔기에 가능 한 것이였음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저에게 재정적으로 뿐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최고 선택인 리버럴 아츠를 고집해서 추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다음은 00학생의 어머니께서 자녀가 지난 여름 뉴욕 인턴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가서 인턴 회사로부터 풀 타임 취업 통보를 받고 연구소에 보낸 감사 편지다. 자녀와 부모님 가족 모두 늘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 감사함의 결실이 졸업 후 회사 취업까지 연결되었다. <편집자주>


박사님 평안하신지요?


00가 지난 여름 뉴욕에서 12주 인턴을 은혜 중에 마치고 4학년 학업을 위해 학교로 돌아갔는데...오늘 CIBC로부터 full time job offer를 받았습니다. 내년에 졸업하면 바로 정규직으로 뉴욕 금융가에서 global market analyst로 일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옵고, 유학의 출발 선에서부터 응원해주신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맘몬을 신으로 섬기는 이 패역한 세대에 00를 통해 금융가에도 여호와닛시의 깃발이 휘날리기를 소망합니다♡


연봉 10만불에서부터 시작하고 온갖 베네핏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00가 주님께서 주신 물질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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