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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 대학 입시 통계 ... "나도 갈 수 있을까?"


에모리 대학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 가운데 하나다. 유에스 뉴스 랭킹 2022년 랭킹 21위 대학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대학에 가길 원하나 만만하게 문을 열어주지는 않는다. 에모리 대학의 금년도 자세한 입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원자 통계를 보면, 3만 3559명이 지원을 해서 3578명이 합격을 해 합격률은 11%였다. 100명이 지원을 하면 10명 정도가 합격을 한다. 


오늘 소개하는 통계는 2020년 가을 학기 지원자 통계자료다.  2020년에는 총 2만 8211명이 지원을 했다. 금년도 입시보다 5348명이 적었다. 남학생은 1만 1372명, 여학생 1만 6839명이었다. 이 가운데 합격자는 5407명으로 남학생 2246명, 여학생 3161명이었다. 이중 등록 학생은 남학생 558명, 여학생 785명이었다. 


이 해에 웨이팅은 5215명이었고 수락한 학생은 2898명, 이 가운데 추가 합격자는 477명이었다. 금년에도 웨이팅 숫자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에모리 웨이팅에 걸린 학생들은 기대를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이 대학은 GED/검정고시 출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대학이다.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검정고시 출신의 지원을 허락하는 데 비해 이 대학은 불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 대학은 여러 입학 사정 요소 가운데  다음의 요소를 중요하게 보고 학생들을 선발한다.


AP 성적, 학교 성적, 교사 추천서, 특별활동, 학생의 재능, 학생의 인성 등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





이 학교는 다른 대학에 비해 SAT 성적이나 에세이를 그리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


이 대학 지원자 가운데 SAT 점수를 낸 학생은 지원자의 61%다. ACT 성적을 제출한 학생은 39%다.


SAT 점수를 낸 학생들 가운데 상위 25% 점수는 1510점이고 하위 25%는 1400점이었다.


따라서 국제학생으로 SAT 점수를 제출하려면 적어도 1400점대 후반이나 1500점이 넘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해마다 여러 학생들을 에모리 대학에 합격시키고 있다. 이 대학은 동시에 가난한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라면 Financial aid를 신청하는 것이 맞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성적이 낮은 학생이 재정보조를 요청하면 불리하다. 재정보조를 신청해서 불리한 것이 아니라 스펙이 낮은 학생이 재정보조까지 달라고 하면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 당연히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 재정보조를 요청하면 불리하지 않다. 


많은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합격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전제조건이 잘못됐다. 다시 강조하지만 공부도 못하는 학생이 돈을 달라고 하면 안 된다. 적어도 합격자 중간 이상의 성적이 되어야 한다. 더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 또는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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