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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장학금 받는 학생 비율과 평균 액수는?

미국 대학 수는 약 4000여개에 이르고 이 가운데 국제 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사립 대학은 890개라고 알려져 있다.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 수가 890개라고 하지만 대학마다 갖고 있는 기부금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에게 주는 재정보조/장학금 액수는 차이가 있다.

오늘은 미국 상위권 대학, 그 가운데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평균 재정보조/장학금 액수를 비교해 본다.

■ 하버드 대학 학비는 5만5587달러다. 1학년 학생 가운데 67.6% 학생이 재정보조 신청을 했다. 이 가운데 85.1%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았고, 이들은 모두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즉 가정이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을 제외한 액수를 대학이 주었다. 이 학생들이 받았던 평균 액수는 6만2338달러다. 앞서도 여러번 이야기를 했지만 하버드 대학을 포함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성적 우수장학금은 없다.

■ 프린스턴 대학의 학비는 5만3890달러다. 1학년 가운데 재정보조를 신청한 학생은 합격생의 76.3%다. 이 가운데 84.9%가 본인이 필요한 만큼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즉 필요한 만큼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이들이 받은 장학금 평균 액수는 5만 459달러다.

■ 예일 대학의 학비는 5만9950달러다. 프린스턴 대학보다 많이 비싸다. 1학년 학생의 70.3%가 재정보조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83.3%가 필요한 금액만큼 받았다. 이들이 받은 평균 액수는 6만1407달러였다.

■ 컬럼비아 대학을 보자. 이 대학의 학비는 6만3530달러다. 1학년의 57%가 재정보조를 신청한다. 그리고 지원자의 90.7%가 받는다. 필요한 전액을 받는 학생은 재정보조 받는 학생의 95.3%다. 이 대학 학생들이 받는 재정보조 평균 액수는 6만 608달러다.

■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학비는 6만1710달러다. 이 대학에 1학년 학생 가운데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학생은 1315명으로 신입생의 56.2%다. 이 가운데 81.1%가 재정보조를 받는다. 이들이 받는 평균 액수는 5만8352달러다.

■ 브라운 대학의 학비는 6만2504달러다. 이 대학에 합격한 1학년 학생의 60.7%가 재정보조를 신청하고 있다. 이 가운데 75.9%가 재정보조를 받는다. 그 평균 액수는 5만6474달러다.

■ 다트머스 대학을 보자. 이 대학의 학비는 6만468달러다. 1학년 학생의 59.4%가 재정보조를 신청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84.7%가 수혜를 받는다. 그 평균액수는 5만6579달러다.

■ 코넬 대학의 학비는 5만9316달러다. 1학년 학생들 가운데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학생은 62.1%다. 그리고 신청 학생 가운데 80.6%가 재정보조를 받는다. 그 평균 액수는 5만2017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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