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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국 SAT 등록 마감됐다고? ... 이를 어쩌나


여러 어머니들께서 미래교육연구소에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주고 계신다.


"박사님! 큰일났어요. 8월 27일에 한국에서 보는 SAT 시험의 자리가 없대요. 벌써 다 마감이 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미국에 일찍 들어가서 봐야 할까요?"


코로나가 풀리면서 테스트 센터가 다 열리고, 그래서 11학년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SAT 시험을 보는 모양이다. 필자는 그동안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왔던 이야기를 다시 종합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8월 SAT 시험을 보지 못했다고 전혀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2023학년도 미국 대학들 거의 대부분이 지난해처럼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점수가 있다고 유리하지 않고, 점수가 없다고 절대로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절대로~~~ 입시에 불리하지 않다. 따라서 볼 수 있으면 보지만,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버리는 것도 전략이다. 오히려 낮은 점수를 상향 대학에 제출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해 진다. 


모든 학생들이 SAT가 필요한 것이 아닌데 필수적으로 내야 하는 것처럼 SAT 학원들이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SAT 점수가 없으면 미국 대학에 못가거나 불리한 것처럼... 다시 강조하지만 그렇지 않다. 


따라서 8월 SAT 시험이 마감됐다면 이 시험을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먼저 깊이 생각해 보고, 꼭 봐야 하겠다면 미국에서 보도록 지금 등록을 하고, 보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포기하라.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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