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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서류, CSS Profile이란


문: 미국 대학에 국제학생이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CSS Profile이라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는데…



답: The CSS/Financial Aid PROFILE(종종 CSS PROFILE 이라고 쓴다)는 the 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의 약자다. 이는 칼리지보드가 만들어 배포한 재정보조/장학금 온라인 서류양식이다. 이는 미국 시민권자들이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의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작성해 제출하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무료 연방학자금지원서)보다 항목이 더 많고 자세하다.


CSS Profile은 학생과 학생 부모의 재정상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묻고 있다. CSS Profile에 적는 경제상황에 대한 정보는 각 대학에 보내진다. FAFSA와 CSS Profile은 미국에서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사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서류양식이다.


CSS Profile 사이트는 10월 1일에 열린다. 학생이 얼리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CSS Profile 서류를 각 대학이 정한 마감시간까지 보내야 한다. 얼리의 경우 원서 제출일과 재정보조/장학금 신청 마감일이 거의 같다. 반면 레귤러의 경우 마감일이 다른 경우가 많다. FAFSA는 1월 1일 이후 해당 웹사이트가 뜨기 때문에 그 이후 각 대학이 정한 시한까지 보내야 한다.


재정보조/장학금 신청 시 CSS Profile 서류를 받는 대학이 있고, 이 양식과 별도로 각 대학이 자체로 마련한 학교 양식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버드, 컬럼비아를 비롯해 대부분 대학들은 CSS Profile 서류를 받지만 프린스턴 대학의 경우 CSS Profile이 아닌 자체 양식을 받는다. 어떤 대학의 경우 두 가지 양식을 모두 요구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각 대학별로 어떤 양식을 요구하는 지 홈페이지에서 잘 파악을 해야 한다.


문제는 이 서류 작성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 양이 적지 않고, 영어로 되어 있으며 용어가 익숙하지 않다. 미국에 사는 교포들조차도 이 서류 작성을 하다가 포기하고 공인 회계사 등 전문가들에게 작성을 의뢰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안내 - CSS 프로파일 서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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