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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 많이 주는 대학은?


Need based 1위 대학, 컬럼비아 대학
주립대 Merit 많이 주는 대학, 애리조나 주립대



미국대학들의 학비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비싸다. 그런데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보다 훨씬 비싼 등록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국제교육연구소(the 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8~2019학년도 미국 고등교육 인구의 5.5%를 차지하는 국제학생들이 내는 등록금 비중은 월등히 높다. NAFSA: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Educators에 따르면 같은 해 국제 학생들은 미국 경제에 거의 410억 달러를 기여했다.


그리고 미국 학생들과는 달리, 유학생들은 대학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재정적 원조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다. 그래서 미국 유학은 전통적으로 부자들의 자녀들이 갔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 가운데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들이 있다.


U.S.News가 매년 실시한 조사에서 2019-2020학년도 동안 최소 50명의 유학생 지원을 제공한 대학은 461개였고, 평균 금액은 2만3410달러였다.



10 U.S. Colleges That Most Aid Foreign Students




■ 미국 대학 장학금은 공부를 잘 해야 받나?


https://youtu.be/itkZ8DaFMvk



일부 학교는 훨씬 더 관대하다. 유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재정 지원을 제공한 10개 대학 중 평균 금액은 68,569달러였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는 2019-2020년에 가장 높은 평균 지원금을 수여하여 약 300명의 유학생들에게 평균 71,069달러를 제공했다. 컬럼비아 대학은 또한 2020-2021학년도의 등록금이 64,380달러로 미국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비싸다.


이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학들은 모두 사립대학들이다. 그들은 주로 동부 해안, 뉴욕, 매사추세츠, 코네티컷과 같은 주에 위치해 있다.


이들 기관 중 상당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제공한다. 일부 대학은 학부중심대학, 즉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있다. 이 대학들은 대부분 리버럴아츠 칼리지 랭킹 10위 안에 드는 대학들이다.


매사추세츠에 있는 하버드 대학은 연구중심 대학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2020년에 국제 학생들에게 평균 66,805 달러를 지원했다. 매사추세츠에도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1위에 선정돼 같은 해 평균 68,456달러를 유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반면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인 Tempe는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U.S. News에 이 정보를 제공한 모든 상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의 국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2019-2020년에 ASU는 2,803명의 유학생들에게 평균 4,737달러의 재정 지원을 수여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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