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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스쿨 11학년은 무엇을 준비하나요?


보딩스쿨의 11학년이라면 대학 입학 준비 과정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ED, EA를 한다면 Junior Year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죠. “하얗게 불 태웠다”는 보딩스쿨, 데이스쿨 11학년을 마칠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11학년 때를 "꽃처럼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어지게 하는 과정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고도의 에너지를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12학년 때는 11학년의 성적 정도로 유지하거나 일시적으로 약간 낮아져도 입학 당락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참고로 ED, EA는 경쟁률이 높은 학교일수록 레귤러지원 보다 합격률이 4배 ~ 5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무튼 대학 박람회, 미래교육연구소의 재정 지원 세미나 및 일반 정보 세미나에 참석하여 대학 지원 과정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보세요. 당연하지만, 데이스쿨 크리스천사립학교 학생들도 준비과정은 동일합니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11학년이라면 F-1 비자를 받고 갈 수 있는 다른 학교 선택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의 성적 등을 감안해서 한 학년을 낮추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혹시 보딩스쿨, 기숙학교 12학년 때 대학을 선택하려는 생각이라면, 경쟁률 높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유가 있는 것은 중요하지만, 목표와 계획, 그리고 실천 없는 여유는 게으름입니다.


9월)

            다음 달(10월) PSAT에 등록하세요.          

            11학년 과정을 복습하고 대입 목표에 따라 필수 교과목을 선정하고, 12학년 일정을 계획하세요.          

            재능이 탁월한 학생이라면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시대회 참가 등을 통해 학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예체능 계통 준비 학생 역시도 최고의 작품 샘플을 계속 준비하세요.          


10월) 

            학교 활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보세요. 어떤 클럽에 억지로 적당한 자리에 앉아 시간 때우기를 하는 것보다, 학교에 없던 특별한 클럽을 만드는 방법도 고민해 보세요.           

            아, 물론 10월에 시작하기는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11월) 

            성적 올리기에 힘써보세요. 혹시 중간고사를 망쳤다고요? 그러면 선생님께 메이크업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해 보세요.          

            내가 지원하는 대학에서 장학금을 주는지, 어떤 조건인지 확인해 보세요.           

            미래교육연구소에서 하는 세미나에 줌으로 참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본인의 시간이 안되면 부모님이 참석하시도록...          


12월) 

            PSAT 결과를 확인합니다.          

* 11학년에서 받은 높은 PSAT 점수로 장학금을 받는 기회가 있습니다. 


1월) 

            내가 관심이 있는 대학 예비 목록을 작성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세요. 일반적으로 상, 중, 하 수준의 대학을 각각 10개 내외로 모으고, 최종적으로는 10개 내외의 대학 지원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           

            대학이 정해지고 나면 해당 대학 입학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무조건 SAT 또는 에세이, 봉사활동, 토플 등등 너무 많은 분야에 에너지를 쏟으면 결과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몇 개 남지 않습니다.           

            성적과 준비상황을 객관화하고 미래교육연구소와 같은 전문가에서 분석을 의뢰하세요.           

            이때 중요한 것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대학만을 고집하거나 너무 낙망 하는 것입니다. 입학 합격률이 3.4%인 하버드대학도 있지만 60% 이상이면서 대내외적인 평판이 높은 다양한 수준의 대학이 있으니까요.          


2월) 

학교 대입지도 카운슬러와 만나 지원하려는 대학에 대해 상의하세요. 다만, 대입 카운슬러는 미국인 학생들에게 특화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유학생으로 미국대학에 갈 때 FA를 받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거나 부족합니다.

SAT 수학 과정을 이수했다면 3월에 실시되는 SAT에 늦지 않게 등록하세요.


3월)

            지원하려는 대학 홈페이지를 살펴서 입학 조건을 확인하고 재정 지원 가능한 방법을 점검하세요.           

            이 부분은 미래교육연구소가 대한민국에서도 20년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탁월합니다.           


4월) 

            3월 SAT 결과에 따라 5월, 6월에 실시되는 SAT 시험에 등록하세요.          

            ACT를 준비했다면 6월 시험에 등록하세요.          

            이미 선정한 대학과 자신의 준비 정도를 객관화하고 평가해 보세요.           

            여름방학 동안 경험하고 싶은 자원봉사 혹은 인턴 프로그램을 알아보거나, 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지원하세요. 이런 프로세스는 당연히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합격에 절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SAT가 중요하다고 학원 등록을 서두르지 마세요. 일부 학생들의 경우 고액의 학원비를 포기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 역시 미래교육연구소와 상의해 보세요. 잘 합니다.          


5월) 

            본격적인 여름 활동을 준비하세요. 인기있는 인턴,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됩니다.          

            일부 대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에 대한 관심 표현]을 위해 해당 대학에서 시행하는 여름 과정을 등록하거나 세미나, 학교 방문 등을 고려해 보세요. 단, 모든 학교가 학교 방문을 입학 사정 요소로 보지 않습니다.          

            SAT를 예약했다면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6월) 

            SAT, 또는 ACT 시험을 봅니다.           

            대입 전략에 따라서 귀국 후 알찬 일정을 만들어 보세요. 밤낮없이 공부만 하겠다는 것도,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했으니 한, 두 달 푹 쉬겠다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준비가 혼란스럽다면 이때라도 미래교육연구소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가능하다면 귀국 직후라도 대학 선택을 마치는 것이 권장됩니다.          


7월) 

            내가 선택한 대학을 방문하거나,           

            SAT 학원에 등록하거나,           

            부족한 RESUME를 메이크업하거나 …           

            토플에 집중하거나…           

            에세이를 쓰거나…           

            올바른 방향이 정해졌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참고해서, 7월을 알차게 보내세요.           

            대학 목록을 만들었다면 추가, 포기로 선택을 서두르세요.           

            그러고보니, 어떤 바보는 대학도 정하지 않고 에세이만 죽어라 쓰고 있더군요. 대학에 따라서 에세이가 매우 중요한 곳도 있지만, 그저 참고사항 수준이거나 전혀 살펴보지 않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꼭 말해 줘야 할까요?          


8월) 

            대학이 10개 내외로 축약되었다면 이제는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포트폴리오를 완벽히 준비하고 점검할 때입니다.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열리는 시기도 이때입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최고를 지향합니다. 재정이 부족한 우리나라 학생도 국제학생 장학금을 받아 학비 걱정없이 공부하도록 밝은 미래를 열어줍니다. 다소 학업적 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자신이 기대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줍니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고, 목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주면 정상에 오를 때까지 세르파 역할을 합니다. 크리스천사립, 기독사립, 사립교환, 명문보딩, 재단사립... 미래교육연구소와 상의하세요.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학교, 기숙학교, 보딩스쿨, 데이스쿨, 기숙사학교에 지원하면서 다양한 장학혜택(FA, Financial Aid)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영어, 성적, 방과후 활동 등이 준비되었는데, 비용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세요. 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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