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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학비 1만달러 미만인 대학은 없을까요?"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지원을 앞두고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미국대학 입시 상담과 함께 학비가 부담 돼 재정보조/장학금 상담을 받기 위해 오는 학부모들이 많다.


지난 20년간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해 온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서 총 3만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설계를 해주고 있다. 물론 재정보조 신청을 하지 않는 '부자 아빠'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인지 '가난한 아빠'들이 훨씬 더 많이 찾아오고 있다.


가난한 아빠들의 경우, 미래교육연구소 재정보조 컨설팅을 통해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서 3-6만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을 경우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학비+기숙사비+식비+보험료+책값+용돈까지 총 비용이 3만달러 미만이다. 그러나 이것도 힘들어 비용을 더 줄이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이게 가능할까?  


성적이 비교적 우수한 학생이라면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니더라도 미국 명문 사립대에서 많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지만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고 저조한 학생들의 경우 이런 재정보조 받기가 불가능할 수 있다. 즉 재정보조를 많이주는 명문 대학 진학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학비가 저렴하거나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다소 낮은 수준의 대학을 찾으면 된다.


보통 부모들은 학비가 1만달러 미만의 대학을 찾는다. 총 비용 2만달러 미만의 대학을 원한다. 


그렇다면 먼저 일반 주립대학들의 학비는 얼마일까?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퍼듀 대학의 경우에도 국제학생이 부담해야 할 학비는 $28,794다. UIUC는 $34,316이고, 오하이오 주립대학 학비는 $35,019다. 만일 캘리포니아의 UC 계열로 가면 비용은 훨씬 더 올라간다. UC 버클리의 경우 $44,115다. UCLA도 $43,022 대체적으로 4만달러가 넘는다. 이 비용을 1/3-1/4로 줄이려는 것이다. 이런 주립대학 학비에 기숙사비+식비+책값+보험료+용돈까지 반영을 하면 5-6만달러까지 올라간다. 


그렇다면 연간 1만달러 학비, 총 비용 2만달러인 미국 대학을 찾을 수 있을까?


가능하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국제학생들에게도 1만달러 미만의 학비를 받는 대학들이 꽤 많다. 이 가운데 하나의 대학만 예로 들어 본다. Sonoma State University다. 이 대학의 연간 학비는 $6,865다. 국제학생이나 주 거주 학생이나 학비가 같다. 소노마 주립 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카운티에 있는 공립 대학교이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CSU)에서 가장 작은 대학 중 하나이다. 소노마 주립대학은 92개의 학사 학위, 19개의 석사 학위, 11개의 교사 자격증을 제공한다. 


대학 명성에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운다면 얼마든지 연간 1만달러 미만의 학비를 내는 주립대학에 다닐 수 있다. 이렇게 다니다가 여건이 좋아지만 사립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시작은 학비 저렴한 작은 주립대학에서 시작을 했지만 졸업은 명문대에서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연간 학비 1만달러 주립 종합대학들이 적어도 20여개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학비 보조/장학금을 받고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게 허락하지 않을 경우 얼마든지 주립대학 가운데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갈 수 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4년제 대학의 학비 연간 1만달러. 즉 커뮤니티 칼리지(CC)보다 더 저렴한 비용을 내고 4년제 대학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과 그 가정이 어떤 경제적 환경에 놓여있던지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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