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국제학생, 향후 UC 계열 합격 더 어려워진다


加州 학생 정원 확대하고, 유학생-타주 학생 비율 축소 예정
UC버클리-UCLA 유학생 및 타주 학생 비율 현재 24%



UC 버클리를 포함한 UCLA, UC 샌디애고 등 UC 3개 대학이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입학 정원을 3만 3000명 늘리는 목표를 수립했다. 


UC는 지난 21~22일 이틀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들의 입학을 늘리기 위해 이같은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정원 확대를 UCLA, UC버클리, UC샌디에이고 3개 캠퍼스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 한인 학생들은 물론, 가주 출신 지원들의 입학 기회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LA타임스는 23일 자에 버클리나 LA 캠퍼스는 기숙사 등 공간이 포화상태인 만큼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캠퍼스 밖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UCLA, UC버클리, UC샌디에이고는 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 정원을 높이기 위해 타주 및 유학생 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LA타임즈는 이들 3개 캠퍼스의 타주 및 유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의 24%를 차지한다.


결국 UC 계열 대학들의 입학 정원 확대는 다른 한편으로는 유학생 및 타주 학생들의 입학 비율을 축소한다는 이야기다. UC는 지난 수년 동안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타주 및 유학생들의 입학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UC 전체에서 타주 및 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8%다. 한국인들은 특히 UC 버클리와 UCLA 등을 선호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매거진의 이전글 "연간 학비 1만달러 미만인 대학은 없을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