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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장학금 CSS Profile을 잘못 작성하면


"돈이 없어요"라고 말하고 "저는 부자입니다"라고 CSS Profile을 쓴다
 CSS 프로파일 잘못 쓰면 4년간 몇천만 원 손해 본다



중산층 가정의 학부모가 미국 대학에 자녀를 유학 보내고도 파산하지 않으려면 'Financial Aid(재정보조/장학금)'를 받아야 한다. 이 재정보조는 기본적으로 Need based Grant다. 즉 경제적으로 모든 비용을 부담할 수 없을 경우 대학이 조건 없이 주는 '보조금'이다. 이 천사가 주는 돈을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른다. 알아도 잘못 신청을 한다.


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재정보조 신청서(CSS Profile)를 써야 한다. 온라인으로 쓰는 서류가 CSS profile이고 오프라인으로 쓰는 서류가 ISFAA다. 조금 쓰기가 까다롭다. 영어가 능통하고 회계학적 지식이 있는 학부모들은 이 서류를 스스로 도움없이 쓰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 학부모들은 혼자 작성하기 어렵다.

매년 3-4월쯤 되면 "우리 아이와 아이 친구가 같은 학교에 원서를 넣었는데 우리 아이는 친구보다 적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았어요. 왜 그렇죠?"라고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필자가 몇 가지 질문을 해 보면 서류 작성에 큰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즉 "나는 가난합니다. 재정보조를 주세요"라고 말해놓고 실제로 서류에는 "나는 부자입니다"라고 쓴 것이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서류의 앞뒤가 맞아야 하는데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CSS 서류는 한번 제출하면 수정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거의 안 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처음 제출을 할 때 잘 써야 한다. 처음부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거나, 작성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서류 작성은 물론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2003년 미국 대학 재정보조 제도를 소개하고 14년간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해 온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전 재정보조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또 학생 능력은 매우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일정 기준에 따라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폭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CSS Profile 검토 서비스를 받으면 작성 서비스를 받는 것보다 저렴하다. 서비스를 받으실 분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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