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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이 443만달러(56억7천여만원) 장학금 받다


미래교육연구소가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지원 학생 가운데 Financial aid(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 결과 102명이 56억7000여만원(443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17일 집계됐다.


이는 아직 레귤러/정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3월 중순 이후 얼리 결과가 나오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재정보조를 받게 됨에 따라 학생수도 FA 액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사람은 H모 학생으로 미국 명문 사립 T 대학에서 8만1395달러를 받았다. 1달러를 1280원 기준으로 했을 때 1억 418만원이다. 4년 기준으로 했을 때 4억 1672만원을 받는 셈이다.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큰 금액이다.


또 다른 학생은 K모군으로 7만 7515달러, 한화 9921만원원을 받았다. 4년 기준으로 3억9687만원을 받는다. 


세번째로 많이 받은 학생은 6만 7200달러, 한화 8601만원을 받았다. 4년 기준으로 3억 4406원이다. 


이 정도 액수를 받으면 중산층 가정에서도 학비 걱정 없이 미국 명문대학을 보낼 수 있다. 미국 대학은 비싸서 못간다는 고정관념을 깨도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해온 국내에서 가장 큰 해외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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