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 30%가 타 대학으로 전학
아이비리그 편입 합격률 1-3%
편입 조건, 대학 성적과 교수 추천서가 중요
지금은 미국 대학 편입의 막바지 지원 시기다. 주립대학들이 2월에 끝났고, 연구중심 대학들이 3월에 마감된다. 그리고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4월에 마감된다.
필자는 미국 주립대학이나 혹은 2-3그룹의 사립대학, 심지어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편입을 하겠다는 학생이 꽤 있다.
여러 차례 설명을 했듯이 미국 대학의 편입은 매우 보편적이다. 미국 대학생들의 약 30%가 편입을 한다. 그래서 자기가 1학년 신입생 때 가고 싶었던 학교에 도전을 해서 꿈을 이루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그 대상 대학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진다.
최상위 성적을 가진 학생들 가운데 희망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대학들의 입학 사정이 한국처럼 성적으로 당락을 결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아쉬움에 미국 대학 1-2학년 때 가고 싶었던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다.
우수한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다시 편입을 시도한다. 아이비리그 대학 편입은 가능할까? 아니면 몽상일까? 몽상이나 망상은 분명 아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편입하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 수는 매우 작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평균 신입생 합격률은 5% 내외다. 그런데 편입 합격률은 이보다 월등히 낮다. 그렇다면 훨씬 더 편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편입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어렵다. 신입으로 입학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문이 좁다는 것을 알로 도전을 하자.
2021학년도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스탠퍼드 대학의 편입 합격자수와 합격률을 보자.
▶하버드 2명(1%)
▶예일 29명(2%)
▶스탠퍼드 29명(2%)
▶유펜 150명(6%)
▶다트머스 14명(1%)
▶브라운 51명(3%)
▶코넬 554명(15%)
앞서 설명을 했듯이 상위권 대학 편입은 쉽지 않다.
그래도 편입생을 많이 받는 대학은 코넬 대학과 유펜이다. 통계에는 빠졌지만 컬럼비아 대학도 많은 편입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주립대학들에 비해 이런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 문은 좁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를 한 상태에서 편입 지원을 해야 한다.
코넬 대학 등이 편입률이 높은 것은 일반 편입이 아닌 조건부 편입 (Guaranteed Transfer) 시스템 때문이다. 조건부 편입이라함은 2학년때 편입을 조건으로 다른 대학에서 1년을 다니고 오라는 제도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이런 제도를 채택한 대학들이 꽤 많다. 가장 대표적인 대학이 코넬 대학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미국 상위권 대학 편입은 신입 지원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고등학교/대학교 성적
SAT/ACT 옵셔널
에세이
교수 추천서
액티비티
전공 선택을 위한 Prerequiste 과목 이수 등이다.
신입생 때와 달리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에서의 성적과 교수 추천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도전을 하자.
따라서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에 신입으로 입학을 한 학생으로 2-3학년 때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자 한다면 1학년 입학을 하자마자 곧바로 편입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아이비리그 대학의 편입은 분명 신입보다 합격 확률이 낮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다소 어려울 뿐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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