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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능력, '말하기'가 아니라 '읽고, 쓰기'입니다.


SAT 고득점 첩경은 독해 능력을 올리는 것
SAT는 1330L이 되어야 제대로 점수 나와
1시간 테스트로 자녀 독해 능력 지수 측정 가능



학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 해요!"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주로 초중고 학생들의 부모들이지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원어민과 막힘없이 말을 합니다"라고...


영어는 아카데믹 영어와 실용 영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카데믹 영어는 학생이 학교를 다니면서 구사하는 영어를 말하고, 실용 영어는 생활하는 데 필요한 영어입니다. 학부모들은 이것을 혼돈합니다. 말하고 듣는 것은 일반적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배웁니다. 우리는 이것을 갖고 영어를 잘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초등학교에서 대학, 대학원까지 다닐 때 공부를 하는 데 필요한 아카데믹 영어가 필요한 것입니다. 즉 햄버거를 사 먹는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햄버거 사 먹는 영어'를 보고 '잘 한다'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SAT 시험을 보았는데 점수가 낮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들은 말합니다.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 하는데 시험 점수가 낮아요"라고...


이는 아카데믹 영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읽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에 적용해 봅니다. 말을 청산유수로 잘하는 학생 때로는 어른들이 니체의 철학 책을 읽으라고 하면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것은 니체 철학 책을 읽을 만큼 독해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에는 아이큐(IQ)가 있듯이 독해 능력을 갖고 있고, 이것은 수치로 표현됩니다. 이것을 Lexile 혹은 AR이라고 합니다. 이 독서 수치는 학생, 즉 사람에게도 있고, 책에도 부여됩니다. 따라서 독서능력(Lexile) 1230L 학생은 책도 1230L을 읽어야 합니다. 사람의 렉사일과 책의 렉사일을 맞출 경우 그 책의 이해도는 75%가 됩니다.


렉사일은 학년도 그 범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6학년 학생들의 렉사일 범위는 50%가 1030L 그리고 상위 10% 학생의 독서능력은 1340L입니다.


이를 표로 한번 보겠습니다.



SAT 고득점을 하려면 독서 능력은 1330L이 넘어야 합니다. 1200점도 안 나오는 학생들의 문제는 바로 독해 능력입니다. 


이는 학업 성적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집니다. 즉 독해 능력이 낮으면 학업 성적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SAT/ACT 성적도 나올 리 없지요.


그런데 학부모나 학생들은 무조건 학원에 갑니다. 그러면 표준화 시험 성적이 오를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런 일은 결코 없습니다. 즉 학생의 독해 능력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어떤 노력을 해도 SAT/ACT 점수는 오르지 않습니다. 과학입니다. 


따라서 저학년부터 학부모들은 바로 독서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에게 책을 드리 밀면 읽나요? 부작용만 납니다. 아이 수준과 흥미에 맞춰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게 요령이고 교육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동네 영어 도서관이나 영어책 읽는 학원에 보냅니다. 그런데 실패를 하지요. 바로 아이의 독해 능력과 아이의 관심 분야를 일치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자녀의 학업적 능력과 독해 능력 그리고 관심사를 파악하세요.


독해 능력을 간단한 테스트로 가능합니다. 즉 렉사일 검사입니다. 


자녀의 독해 능력 검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됩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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