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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진학 목표 9학년, 여름 방학 이렇게 보내라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학기말 시험과 5월 AP시험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명목상 달콤한 여름 방학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또다른 고민의 시간이다. 특히 11학년들에게는 결코 허투루 보낼 수 없는 황금의 시간들이다,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합격 대학이 달라진다. 어떤 학생은 액티비티에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또 다른 학생은 SAT학원에서 점수를 1점이라도 올리려고 땀을 흘릴 것이다. 학교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가장 먼저 학교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학업 공부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물론 바쁜 학기 중에는 꿈도 꿔 보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여행이나 다른 나라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칼리지보드는 여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대학위원회(Collegeboard)가 제시하는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기에 대해 학년별로 알아본다. 먼저 9학년이다. 


◆9학년 (현재)


10학년에 진학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대입 준비 이루어지는 시기다. 많은 학생들이 AP과목에 처음 도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독서량 이상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은 되도록 많은 책을 읽어두는 시기로 준비할 것을 권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이나 시사잡지 등도 두루 섭렵해 방학이 끝날 즈음에는 두툼한 두께의 독후감 목록을 손에 쥘 수 있다면 좋겠다. 이는 고교 생활에서 에세이를 작성하거나 대입지원서 작성 시에도 크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팁이라면 어차피 11학년에는 선택해야 할 AP Language 클래스에서 많이 이용되는 도서 리스트를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책은 다소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아직 책 읽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자기 눈높이에 맞춘 책으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SAT 준비로 방학을 계획을 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거기에 모든 시간을 쏟는 것보다는 내년에 선택할 AP 과목 (주로, AP World, AP Euro, AP Bio, AP Chem 등) 들을 미리 예습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AP 과목에서는 읽고, 이해야 할 양이 훨씬 많기 때문에 공부하는 습관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자칫 처음 택한 AP과목으로 인해 전체 GPA를 떨어뜨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필자가 여기에 덧붙혀 강조하는 것은 액티비티다. 


9학년때 액티비티의 틀을 잡아 놓지 않으면 10-12학년때 제대로 액티비티를 할 수가 없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이 액티비티가 곧 합격의 당락을 좌우한다. 따라서 여름 방학 때 50:50으로 학업적 부분과 액티비티 부분을 나눠서 시간을 보낼 것을 권한다.


액티비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여름 방학부터 시작을 해야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된다.액티비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함께 연속성이다. 어느 학년, 어느 시기만 활동을 한 것으로는 입학 사정관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래서 8학년부터 액티비티 부분을 따로 떼어서 액티비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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