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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기 - 이렇게 계획하라


이제 11학년이 되는 10th들은 미국 대학입시라는 큰 물줄기의 흐름을 탔다. 11학년이 미국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기 때문이다. 이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흐름이 달라진다. <편집자 주>



◆10학년 (현재)


1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바로 11학년 한 해의 성적이 대입 심사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내년 성적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학교 서머스쿨이나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 온라인 학점 클래스 등을 이용해 혹 지난 학기에 부진했던 과목을 보충하거나 11학년에 더 도전적인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SAT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는 시각도 있지만 여전히 사립대학에서는 SAT의 비중이 적지 않다. 오히려 코비드가 끝난 지난 겨울부터는 비중이 점점 회복되는 추세다. 연습 시험에서 1200점 정도 이상 받은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최대한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겠다.


특히 올 가을에 11학년이 되면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PSAT시험에 응시할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고득점이 가능한 학생들은 PSAT시험을 철저히 준비해서 National Merit Scholar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PSAT는 SAT 보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가능한 여러 번 연습 시험을 쳐보는 게 유리하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1520점 만점에 1480-1490점 정도는 받아야 semi finalist로 오를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팬데믹 기간 고교생들의 GPA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지는 분위기여서 GPA만으로는 학습능력을 평가 받기 어려운 시점이어서 SAT/ACT 고득점은 자신의  GPA를 지원하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가능하면 11학년 1학기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11학년에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장 많은 AP과목을 택한다.  AP Language/AP Literature과 AP US History, 그리고 과학이나 수학에서도 AP를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한 해다. 여름방학 동안 이러한 과목들을 한 번 훑어보는 식의 예습이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얻을 부담감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번 여름에 자신의 전공이나 과외활동과 관련된 캠프나 인턴십을 단 몇 주만이라도 하면 12학년에 올라가기 전 여름방학 인턴십/캠프 프로그램 지원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11학년부터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을 시작한다. 입시 준비는 아무리 빨라도 부족하지 않다. 지원을 희망하는 미국 대학별로 입시 요소를 파악하고, 어느 정도 준비됐는가를 점검한 뒤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로 컨설팅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별로 심도있는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여름 방학 때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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