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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각국 대학원 지원 시기 … 이제 시작


미국 9월 초부터 12월까지
독일 내년 3월부터 5월까지



해외 대학 학부보다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미국 대학원으로 쏠리던 학생들이 전 세계 대학원으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 대학원 석사 과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취업과 연봉의 차이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부 졸업생보다 대학원 석사 졸업생의 취업이 훨씬 용이하고, 연봉 2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이제 2019학년도 미국, 아시아, 유럽 대학원 지원이 시작된다. 물론 준비는 그 전부터 되어 있어야 한다. 오늘은 각국 대학원들의 지원 시기를 살펴본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대학원 진학 및 지원은 그 절차와 준비가 학부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각 사람마다 준비가 다르지만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1. 먼저 전공을 정하고, 유학을 갈 나라와 대학을 정해야 한다.


2. 가정에서 비용 부담 가능한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 학부와 비용이 거의 비슷하다. 주립의 경우 4-5만 달러, 사립의 경우 6-7만 달러 수준이다. 대학원 석사의 경우 재정보조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학원에 endowment가 있어서 학교 단위로 재정보조를 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교수가 갖고 있는 펀드, 연구기금에서 받아야 한다. 즉 교수를 잘 만나야 한다. 


3.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부 과정의 선수 과목(Prerequisite)이 맞는지 보아야 한다. 미국 대학원의 경우 학부 전공과 대학원 전공이 꼭 일치할 필요가 없지만 유럽 대학원의 경우 일치되어야 하고 선수과목 조건이 맞아야 한다. 이것을 잘 살펴야 한다.


4. 대학원 선정에 이어 원서 작성과 SOP, CV 작성, 추천서 받기 등 전반적인 프로세싱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SOP가 매우 중요하다. 학부 성적이 다소 나쁘더라도 SOP를 잘 쓰면 교수가 뽑기도 한다.



SOP 작성과 첨삭은 원어민의 도움이 필요하다. 해외 대학을 나온 한국인 튜터들이 도와주는 경우가 있으나 글을 쓰는 데 한계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한국인 박사와 외국 원어민이 협력해 SOP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즉 한국인 박사가 브레인스토밍과 첨삭을, 미국인들이 finalized 에디팅을 맡는다. 일반 유학원 컨설팅과 분명 차별화된 SOP를 작성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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