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위, 중국 2위 … 한국 학생 5,220명
학비가 무료인 독일 대학은 한국 학생들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 학생들에게 '유학 천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각국 학생들은 앞다퉈 독일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
독일의 Project Atlas Home 자료에 따르면 301,305명의 해외유학생이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공립 및 주립 대학에서 287,658명이, 사립교육기관에서 13,692명이 각각 공부하고 있다.
독일내 해외 유학생 가운데 1위는 터키 유학생으로 3만3004명이다. 두번째는 중국 학생으로 3만511명이다. 이어 러시아(14,525명), 오스트리아(11,235명), 이탈리아(10,156명), 인도(9,495명) 순이다.
이 가운데 대학 학부로 유학을 온 학생은 13만4058명, 대학원 이상으로 온 학생이 13만9973명으로 거의 절반씩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독일에 유학온 학생들은 무엇을 전공할까? 이 전공을 보면 독일 유학의 방향을 알 수 있다. 독일에서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이 가장 많이 하는 전공은 엔지니어링으로 23.7%인 7만1352명이다. 2위는 경영학으로 5만2168명( 17.3%)다. 3위는 인문학으로 3만7619명( 12.5%), 4위 수학& 컴퓨터 과학 2만9748명(9.9%), 예술 분야 2만4412명(8.1%) 순이다.
이 가운데 상당수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가 소개하는 IBP, 즉 영어로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제 독일 대학이 미국, 영국 대학들에 비해 교육의 질에서 뒤지지 않고 학비가 무료이고 영어로 공부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는 것을 한국 학생들도 인식하기 시작했다. 독일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점차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