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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의 하버드 대학' Wheaton College


음주와 마약이 없는 청정 대학
프린스턴, 노스웨스턴보다 더 잘 가르치는 대학



일리노이주에 있는 휘튼 칼리지는 '전도자의 하버드'라고 불린다. 휘튼 칼리지는 일리노이주에도 있고, 매사추세츠주에도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대학은 일리노이 휘튼 칼리지다. 이 대학은 교육의 중심에 기독교 사상이 짙게 배어있다. 학문의 교육은 물론 윤리의 발전도 강조하는 대학이다. 이 대학에 음주, 마약은 없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것도 아니지만 '거룩한' 삶을 산다.


이 대학은 Christian evangelical이다. 1860년에 세워진 대학이다. 학부 학생 수는 2500명, 대학원생이 500명이다. 대표적은 크리스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시카고 서쪽 40km에 있는 휘튼 있는 대학이다. 지명을 따서 휘튼 칼리지다.


미 50개 주, 전 세계 55개국에서 온 250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예술, 인문, 문학, 어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의 40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타임지는 이 대학을 '학문과 신앙의 두 축'을 갖춘 대학이라고 평했다. 박사 배출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20위에 올라있다.


휘튼 칼리지에 대해서는 로렌 포프가 쓴 'College that change lives'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 대학은 2016년도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에서 잘 가르치는 대학 8위에 올라 있다. 이 대학은 전체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에서는 57위다.


이 대학은 기독교 신자만이 입학을 할 수 있다. 목회자 추천서가 필요하다. 이 대학은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연구하고 교회의 일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대학이다. 


이 대학에는 강한 공동체 의식이 흐르고 있다. 주 3회 예배 시간은 모든 이가 하나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로렌 포프 책을 인용하면 "학생들은 다양한 믿음을 갖고 있지만 공통분모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학생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휘튼 칼리지의 장점을 '교육의 탁월함'이라고 말한다. 교육의 질로 볼 때 프린스턴이나 노스웨스턴에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기독교 정신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 대학에 합격을 하려면 올드 SAT 1954점, 뉴 SAT 13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상위 25% 이내에 들려면 14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올드로 2110점 이상이다. GPA는 3.71점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여야 한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70%로 그리 높지 않다. 


국제학생의 입학과 관련해서는 다음을 참조하면 된다.

http://www.wheaton.edu/Admissions-and-Aid/Undergrad/International-Applicants


휘튼 칼리지는 미국 대학들 가운데서도 기독교적 정신이 가장 확실한 대학이다. 자녀가 어지러운 환경에 휩쓸리는 것을 걱정하는 부모라면 이 대학을 추천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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