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는 어떤 학교이며,
누가 CC를 가나?


CC 학비 저렴, 입학 까다롭지 않아 … 토플 61점이면 가능
4년제 대학 편입의 다리 역할, AA 학위 취득 후 곧바로 취업을 하기도





미국이건 유럽이건 유학을 떠나려 할 때 첫 번째 단계는 내게 가장 적합한 대학을 찾는 것이다. 첫 번째 관문이 가장 중요하며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미국 대학을 몇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기준은 4년제 대학인가 2년제 대학인가? 두 번째는 사립인가 공립인가? 세 번째는 대형 대학인가 중형 대학인가 아니면 소형 대학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중심 대학인가 학부 중심대학인가?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는 4년제 대학의 상대 개념인 2년제 대학을 알아본다. 보통 2년제 대학을 커뮤니티 칼리지(지역 대학)라고 한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지역 대학'이지만 보통 그냥 커뮤니티 칼리지(CC)라고 말을 한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인문사회학부 또는 과학학부의 전문학사 학위, 즉 Associate Degree(AA)를 취득하는 2년간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대학들은 또한 지역사회의 중고등학교, 지역사회단체 및 고용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 및 직업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CC에서 공부하는 학부생들은 편입을 통해 4년제 대학을 가는 것을 전제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CC는 학비가 저렴하다. 주립대학의 학비가 2-3만 달러인데 비해 몇천 달러 수준이다. 따라서 CC에서 학점을 딸 경우 BA 학위를 따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CC는 입학이 쉽다. 까다롭지 않다. 고등학교 학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CC는 앞서 설명을 했듯이 4년제 대학으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나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지 않고 AA 학위를 받아 기술 직업 분야로 나갈 수도 있다.

4년제 대학들과 그 지역의 CC는 종종 학점 및 학점 이전을 위한 특별 협정을 체결한다. 이른바 "2+2 과정"으로, 2년을 CC에서 하고 나머지 2년을 4년제 대학에서 마치면 학사 학위 BA를 받는다. 4년제 대학과 그 지역의 2년제 대학은 특별 협정을 맺어서 일정 학생을 CC에서 편입으로 받는다.


CC는 종종 미국의 생명 의학 기술, 생명 공학, 로봇 공학, 레이저 광학, 인터넷 및 컴퓨터 기술, 지리 정보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분야에 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CC의 소규모 학급은 그들이 미국 대학 생활의 속도에 적응하고 그들의 영어 능력을 연습하기 때문에 국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다. CC는 과외, 조언, 직업 계획, 학습 기술 및 카운슬링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문화 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래서 유학생들이 CC 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면 4년제 대학 진학이나 혹은 과학 분야 전문 기술을 배워 취업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이 CC로 가는가? 필자는 아래 3가지 경우의 학생들을 CC로 안내를 한다.

1)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7-9등급의 낮은 학생과 토플 성적이 주립대학이 요구하는 수준 61점 이상이 안 나오는 경우
2) 연간 1만 5000달러 이상의 학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3) 공부보다는 기술 쪽에 관심이 많아 과학 기술 분야를 공부하고 취업을 하려고 하는 경우


위 조건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CC로 가면 좋다.


그러나 UC 버클리 등 UC 계열 명문 대학으로 가고 싶은 학생들은 위의 조건이 상임에도 캘리포니아주 CC로 갈 수 있다. UC계열 대학들은 적어도 30% 이상을 캘리포니아주 CC에서 편입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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