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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미국대학 입시도 달라진다





미국대학들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이를 알아야 이긴다.  



최근 미주 중앙일보와 미주 한국일보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실렸다. 즉 미국 많은 대학들이 입학 사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2023년 ‘인텔리전트(Intelligent)’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 한 내용이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대학의 50%가 입학원서 심사에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4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무려 80%의 대학이 입학심사에서 AI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AI 도대체 어디에 쓰일까?  



아이비리그인 유펜과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은 ‘AI 도구 시리즈 개발했는데 이것으로 대학이 에세이를 스캔해서 주요한 개인적 특징의 증거를 잡아낼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리더십이나 끈기, 인내심 같은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에 따르면 이들 도구는 현재 어떤 대학에도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적절한 조건 아래 실행된다면 입학사정관이 인간의 눈으로 놓칠 수 있는 지원자의 특징마저 모두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인텔리전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AI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는 성적표와 추천서 심사다.  


추가 에세이를 리뷰할 때도 AI 사용한다 이유는 지원자가 AI 도움을 받아 써낸 에세이를 솎아내기 위해서다입학 심사에서 AI 사용하는 것에 대학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것은 불과 1 전이다. 2023 초부터 AI 활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우려가 여전히 제기되기는 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이 AI 사용을 편안하게 느끼는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출처=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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