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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쓴 에세이, 대학 입시에 독이 된다






대학 지원 에세이를 작성할 때 ChatGPT를 사용하면 어떨까?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ChatGPT는 대학 지원 에세이를 쓰는 데 브레인스토밍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대학 지원 에세이 전체를 작성하는 데 ChatGPT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대학 입학 사정관은 개인적이고 독특하며 지원자 자신의 글쓰기 능력과 사고 과정을 보여주는 에세이를 찾고 있다. ChatGPT를 사용하여 에세이를 작성하면 개인적인 감성이 부족하거나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거나 나만의 독특한 관점과 글쓰기 스타일을 보여주지 못하는 에세이가 될 수 있다.



대학 지원 에세이는 자신의 개성과 성취, 포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글쓰기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ChatGPT를 사용하여 에세이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 좋다. ChatGPT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글쓰기의 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최종 에세이는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미국 대학들은 이렇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쓴 에세이를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있고, 거의 대부분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히 인공지능에게 쓴 에세이를 제출했다가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처음부터 AI에게 대필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서양 속담에도 '문체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글을 읽어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미국 대학들은 학생들의 에세이에서 바로 자기들이 원하는 학생들을 찾는다. 학생들은 바로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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