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해외 유학생, STEM을 전공하라
… 취업의 지름길


생물과학 분야가 가장 많아
CSU는 공학·컴퓨터가 절반




한국 유학생들의 미국 내 취업이 어려운 것은 STEM전공자가 전제 유학생의 2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미국 사회가 요구하는 전공을 하지 않고 인문사회문야 전공자가 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가도 유학생은 취업을 할 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취업이 안 되는 이유는 취업을 할 수 있는 전공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중앙일보는 캘리포니아대학(UC) 재학생 중 2명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UC가 최근 공개한 재학생 및 졸업생 전공 보고서를 인용해 STEM 전공자는 2016-17학년도 현재 전체 재학생의 50%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STEM 전공자 비율은 2004년만 해도 전체 재학생의 39%에 그쳤으나 2005년 40%를 기록한 후 2008년 42%, 2011년 45%, 2014년 49%로 해마다 상승해 왔다. 

UC 9개 캠퍼스 가운데 머세드 재학생 가운데 62%가 STEM 전공자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이어 샌디에이고(61%), 데이비스(54%) 순이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캘스테이트(CSU)의 경우 STEM 전공으로 학위를 받는 졸업생수가 연평균 1만5000명에 달하며, 이는 가주에서 배출되는 STEM 학위 취득자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공별로는 UC의 경우 생물과학 전공자가 가장 많았지만, CSU의 경우에는 공학·컴퓨터학 전공자가 전체 STEM 관련 학위 취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미래교육연구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