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준비, 10학년부터 구체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학교 성적이 가장 중요, SAT는 학원에 안 가도 고득점 가능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액티비티가 매우 중요




미국 대학 진학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학생당 지원하는 대학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보통 6개 내외에서 15개까지 늘어났다. 복수 지원을 하면서 최상위 명문 대학의 합격률은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으로 비유된다.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 빠를수록 좋겠지만 늦어도 10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려면 8학년도 빠르지 않다. 10학년부터 GPA를 높게 받기 위한 성적관리, SAT, ACT 시험 스케줄 짜기, 액티비티 준비 등을 해야 한다.


■ 10학년에 해야 할 일들


1. AP 과목(AP ®)을 알아보고 맞는 과목을 수강한다.


대학 수준의 과목을 수강해서 능력 신장을 신장시키고 여기서 좋은 학점을 받으면 대학에서 그 과목에 대해 수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약 3천여 개 이상의 기관에서 AP 시험을 통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AP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의 Rigor(도전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AP 과목 수강은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으로 10학년 때부터 이수하는 것이 좋다.

2. 10학년에 PSAT, PACT 시험 보기.


보통 PSAT 시험은 11학년 10월에 본다. 그러나 10학년 때도 볼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다음 해 즉 11학년에 PSAT를 볼 때 참고하기 위해 미리 10학년 때 PSAT 시험을 보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3. SAT, ACT 고득점 전략 짜기.


일정한 독서 수준에 올라 있는 학생이라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고, 언제 보며, 몇 번을 볼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먼저 독서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독해 능력 지수가 1330L 이상은 되어야 한다. 학원에 가는 게 능사가 아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Khanacademy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 충분하다. 또한 거기 나와 있는 모의 테스트도 매우 유익하다.

4. SAT2 시험을 언제 어떤 과목을 볼 것인가 미리 생각해 두자.


SAT2시험과 관련해 10학년 때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가에 대해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일부 과목은 학년말 경 그 과목을 다 배우고 보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그 과목에서 배운 것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5. 학교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특별활동 참가는 스스로 자기 시간을 조절하고 셀프 컨트롤하는 것을 키워준다. 동시에 자기의 열정을 대학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어떤 특별활동을 하고 어떤 봉사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한번 선택한 활동은 계속 지속해야 한다. 진정성, 연속성 그리고 리더십을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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