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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쉐마 기독학교 특강을 다녀와서…


'새로운 도전, 밝은 미래 -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입니다'로 특강
미래교육, 각급 학교 대상 특강 실시



쉐마 기독학교는 대안 학교 가운데 교육부 인가를 받은 몇 안 되는 대안학교다. 이 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초중고 과정이 개설돼 있다.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마련돼 있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는 쉐마기독학교를 포함해 한동글로벌 학교, GVCS 등이 있다.


필자는 철늦은 눈발이 휘날리는 19일 오후 쉐마 기독학교의 초청으로 전체 학생 대상 특강을 위해 양주시 소재 학교를 찾았다. 여의도에서 1시간여 걸리는 거리, 막히지 않고 달렸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독 학교의 체취가 풍겼다. 똘망똘망한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로 맞았다. 2시 15분부터 약 1시간여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진로 교육 시간에 ' 새로운 도전, 밝은 미래-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 전 학교 선생님들과 해외 유학, 특히 저렴하게 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외 유학은 돈이 없어 못 가는 것이 아니라 교육정보가 없어서 못가는 것을 강조했다.


특강을 하면서 마주치는 초롱 초롱한 눈망울들, 한국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특강 시간에 주고 받는 문답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응했다.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혔다. 공교육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들이다. 필자는 많은 국제학교 강의를 다니면서 왜 학부모들이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공립학교가 아닌 자유스런 분위기의 국제학교 혹은 대안 학교를 보내려는지 이해가 되었다.


필자는 특강을 통해 쉐마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공부하라고 말했다. "한국도 좋지만 너무 좁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라!"고 주문했다.  굳이 SAT공부를 어렵게 하지 않고도 내신과 토플로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명문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했다. 특히 비용과 관련해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해외에서 공부시키면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걱정하지만 비용을 적게들이고, 때로는  비용을 안들이고 학비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쉐마기독학교는 이번 상반기 학부모 모임에 다시 필자를 초대했다.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해외 교육 정보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래교육은 그동안 용인외고, 헤이븐, 전주 국제영재학교 등 수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미래교육은 가급적 학교에서 요청하는 특강요청은 수용을 한다. 전국 각 도시의 대형 학원에서 강의 요청을 해오고 있으나 일정상 응하지 못하고 있다. 각급 학교의 경우 2-3달 전에 미리 요청을 하면 특강이 가능하다. 특강 요청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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