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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대, 장학금 받고 갈 수 있을까


미국 음대 절반 정도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장학금 제공



"저는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합니다. 국내 음대에 두 해 연이어 떨어지고 삼수를 할 수 없어 미국 대학교 음대에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은 연간 2-3천만원 밖에 학비를 부담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그 비싼 음대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렵습니다. 미래교육 블로그를 보면 미국 음대도 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저도 정말 장학금을 받아서 음대에 진학할 수 있을까요?"



국내 음대 진학에 실패를 하고 이 학생처럼 해외, 특히 미국 음대로 진학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다. 맨하탄 음대 비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한화로 약 7500만원이 들어간다.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미국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 대학 가운데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은 어디고 안 주는 대학은 어디인가? 다행히 음악대학들은 미술대학과 달리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대학들이 많다.


재정보조를 주는 대표적인 대학은 줄리어드와 커티스 음대 등이다.


반면 가정 환경에 따른 재정보조를 주지 않고 재능 장학금만 주는 대학도 있다. 대표적인 대학이 버클리 음대와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C)다. 학교마다 조건이 다 다르다. 매우 까다롭다. NEC의 경우 국제학생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12월 1일까지 재정보조 및 장학금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


보통 국제학생이 미국 음대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이렇게 일일이 학교에 물어보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은 이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


미래교육은 음악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보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음악 대학 순위 - The Top  Music Programs>


Juilliard (New York City, NY) ...

Curtis Institute of Music (Philadelphia, PA) ...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Boston, MA) ...

Berklee College of Music (Boston, MA) ...

University of Rochester Eastman School of Music (Rochester, NY) ...

Manhattan School of Music (New York City, NY) ...

Oberlin Conservatory (Oberli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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