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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모르는 대학,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CWRU)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사립 연구 중심 대학으로,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미국 내에서는 명문으로 인정받는 학교다. 1826년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로 시작해 1880년 설립된 케이스 공과대학과 1967년에 합병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이 학교는 특히 의학, 공학, 간호학, 법학, 경영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구 성과와 학문적 명성으로 유명하다.


캠퍼스는 클리블랜드의 유니버시티 서클(University Circle)이라는 문화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550에이커(약 223만 평방미터) 규모로 클리블랜드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세계적 명성의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인접해 있다. 이 지리적 이점 덕분에 특히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실습과 연구 기회가 풍부하다. 현재 약 5,500명의 학부생과 6,50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며, 교수 대 학생 비율이 1:9로 소규모 수업을 통해 개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학문적으로 케이스 웨스턴은 US News & World Report 2024년 미국 대학 순위에서 55위를 기록했으며, 오하이오주 내 최고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간호학은 전국 5위, 생의학 공학은 상위 10위권에 드는 등 특정 전공에서 강세를 보인다. 또한, 1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마이컬슨-몰리 실험(상대성 이론의 기초가 된 실험)이 이곳에서 이루어진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학생 생활 측면에서는 약 200개 이상의 동아리와 활발한 스포츠 활동(NCAA Division III)이 있으며, 클리블랜드 클리닉과의 협력으로 의대 준비 과정(Pre-Med)이 인기 있다. 입학 경쟁률은 약 27%로 까다로운 편이며, 평균 SAT 점수는 14101540, ACT는 3235 정도로 높은 학업 수준을 요구한다. 학비는 2024년 기준 연간 약 62,000달러지만, 장학금과 재정 지원이 잘 마련되어 있어 국제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한국인에게 낯설 수 있지만, 케이스 웨스턴은 연구와 실용 교육을 중시하는 학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클리블랜드라는 도시는 날씨가 춥고 산업 도시 이미지가 강하지만, 캠퍼스 주변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학문적 기회는 이를 상쇄하는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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