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합격한 미국 대학들 중 등록할 대학 선택하기


가장 먼저 비용과 전공을 고려하라
미래교육, 대학 선택 컨설팅 제공



행복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미국 대학에 복수 합격을 한 이들이다. 어떤 학생은 지원한 대학들에서 모두 불합격되고 재수를 생각하는 데 어떤 학생은 복수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떤 학생은 "UCLA와 USC 가운데 어디를 가야할까요?"라고, 또 어떤 학생은 "UIUC, University of Rochester, NYU, UC Irvine, University of Washington, Colgate, Bucknell, University of Minnesota에 합격을 했습니다.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할까요?" 라고 물어왔다.


이 학생은 참 여러 곳에 합격을 했다. 골고루 지원을 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어떤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참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히 한 곳을 선택해야 하고 5월 1일까지 그 대학에 등록을 통보해야 한다.


선택은 참 어렵다. 인생은 선택으로 시작해서 선택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 선택, 배우자 선택, 식당 선택, 음식 선택, 직장 선택...


이 가운데 대학 선택은 결혼만큼 중요하다.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못 바꾼다. 그만큼 대학 선택은 중요하다.



■ 합격 대학 선택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학비 부담 가능 여부다.


아무리 좋은 대학에 합격을 했더라도 학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면 그림의 떡이다. 합격한 대학은 크게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사립대학은 다시 ◀연구중심대학 ◀리버럴아츠 칼리지 ◀지역 유니버시티 ◀지역 칼리지로 나눌 수 있다.


학비를 생각한다면 주립대학이다. 물론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았다면 타대학교에 다니는 총 비용은 주립대학보다 저렴해진다. 주립대학은 UIUC, UC어바인, 유덥, 미네소타 대학이다. 이 대학 가운데 가장 저렴한 대학은 미네소타 대학이다.


사립대학 가운데 연구 중심대학은 NYU와 로체스터 대학이다.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중심대학)는 콜게이트와 버크넬이다. 이 대학들은 학비와 기숙사비까지 합쳐서 이른바 Billed Cost가 6만 달러가 훨씬 넘는다. 이 대학들은 재정보조, 장학금을 학비의 70% 이상 주는 대학인데 이 학생은 이를 신청하지 않았다. 따라서 학비가 매우 비싸진다. 이 대학들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중산층 학부모들이 학비를 부담하기는 어려운 대학이다. 그러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았다면 선택은 달라진다.



■ 두 번째로 고려할 사항은 전공이다.


엔지니어링을 가려면 콜게이트 대학은 안 된다. 이 대학은 공과대학이 없다. 버크넬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이지만 매우 유명한 엔지니어링 전공을 갖고 있다. 공과 대학으로는 UIUC와 UC어바인, 유덥, 미네소타, NYU, 로체스터 모두 다 유명하다.



 ■ 세 번째로 고려할 사항은 교육의 질이다.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는 사립대학이 훨씬 주립대학보다 낫다. 사립 대학 가운데서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낫다. 



■ 네번째, 대학 명성이다.


이른바 랭킹이다. 한국인들이 잘 아는 대학은 NYU, UIUC, UC어바인, 유덥, 미네소타 대학 등이다. 랭킹으로 따진다면 NYU와 UC어버인일 것이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는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다.



 미래교육연구소 합격대학 선택 컨설팅 제공


미래교육연구소는 합격한 여러 대학을 놓고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어떤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다양한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대학 선택을 도와준다. 상담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매거진의 이전글 코넬 대학 2019학년도 레귤러 합격자 5183명 발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