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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학기 지원하기 … 모두 불합격 된 학생의 대안


1월 학기 신입 편입 원서 마감일 10월, 11월 1일을 지켜라




국내 대학의 시작은 3월이다. 미국 대학의 새로운 학기 시작은 9월이다. 지금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은 새로운 학기인 9월에 공부를 시작한다. 국내 대학과 달리 미국 대학들은 1월에 시작하는 봄 학기에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또 편입생도 받는다. 오늘은 2019학년도 가을 학기 지원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월 학기에 다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알려드린다. 즉 1월에 시작하는 봄 학기 신입 입학과 편입에 대해 알아본다. 



■ 미국 대학 1월 학기 입학하기


어떤 학생들이 1월 학기에 진학을 할까?


지난해 국내외 대학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다. A는 이번 2019학년도 가을 학기에  예일대학 하나를 쓰고 떨어졌다. 그는 고집스럽게 예일대 하나를 썼다. 분명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는 불합격. 그는 1월 학기 지원을 준비하고 있 다. 1월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거의 9월 학기 지원에 실패한 이른바 재수생들이다.  


또한 금년 말에 모든 학사 일정이 끝나는 국내 일반고 학생들도 대상이다. 이 학생들은 굳이 내년 9월 학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이 1월 학기로 지원을 하면 된다. 1월 학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다. 물론 9월 학기만큼 대학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많다. 이런 대학들 가운데 자신의 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하고, 학비 부담이 가능하며,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이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1월 학기에 입학을 하려는 학생들은 먼저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모든 대학들이 다 봄 학기에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어 마감일을 챙겨야 한다. 마감일은 대학마다 다르다. 5월이 마감인 대학, 8월이 마감인 대학도 있다. 일반적으로 10월 1일, 11월 1일이 많다. 마감일은 글자 그대로 Deadline이다. 이 선을 넘기면 원서 제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 미국 대학 1월 학기 편입하기


편입은 보통 2-3학년 때 한다. 예외적으로 4학년 편입을 받아주는 대학도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1월 학기와 9월 학기가 가능하다. 미국 대학들은 최근 편입생을 대거 받아주고 있다. 학생들의 이동이 매우 많아 자리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의 경우 보통 전체 학생의 30%가 졸업 전에 움직인다. 그만큼 편입이 보편화되어 있다. 2년제 CC의 경우 2학년까지 이수를 하고 60학점 내외 이수한 뒤 옮기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의 경우 1학년을 마치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30학점을 이수한 상태에서도 옮긴다. 어떤 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2학년 한 학기를 마친 상태에서 편입을 시도한다. 이 경우가 바로 1월 학기 편입이다. 


편입에서도 마감일이 매우 중요하다. 신입과 마찬가지로 1월 학기 편입의 경우 마감이 10월 혹은 11월 1일이 가장 많다. 편입 대상 대학이 정해지면 반드시 마감일과 준비해야 할 requirement를 보고 준비를 해야 한다. 편입의 경우 대학 성적과 대학교수 추천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추천서의 경우 늦지 않게 준비를 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1월 학기 신입/편입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9월 학기뿐 아니라 1월 학기 신입, 편입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2019학년도 1월 학기에 편입 또는 신입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많다. 


원서 접수는 10월, 11월 1일까지 해야 한다.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다. 어떤 대학들이 1월 학기로 학생들을 받아줄까? 모든 대학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상담을 통해 그 대학들을 알려주고 있다. 진학 상담을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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