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들은 중도에 미국 대학 캠퍼스를 떠나나?
성적 미달, 경제적 이유로 많은 학생 중도 포기
미래교육, 상담을 통해 그 길을 제시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미국 대학을 중단하고 돌아와 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 대학에만 들어가면 4년 후 자동으로 졸업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사라지고 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 가운데 소리 소문없이 캠퍼스에서 사라지는 학생들이 많다. 중도 포기자들이다.
이렇게 대학 중도 포기자가 나오는 대학은 하위권 대학만이 아니다.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주변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가운데 중도 포기자가 나오고 있다. 왜 그럴까?
#1. 비싼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주립대학은 연간 학비+기숙사비+식비가 4만-5만달러다. 사립대학은 6-7만달러다. 필자가 블로그를 통해서 수없이 반복해 강조를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학비다. 학비를 고려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가 감당할 수 없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생활장학금을 받으면 비싼 학비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은 이를 간과했거나 'need aware'라는 인식 때문에 신청을 포기했을 것이다.
#2. 대학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한 학기에 2.0 이하의 학점을 세 번 받으면 퇴학을 당한다. 어떤 대학은 학점이 1.5 미만이면 곧바로 퇴학 조치를 한다. 자료에 따르면 1학년 신입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보충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대학 수업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고 특히 이공계의 경우 더욱 그렇다.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간 학생들도 그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일정 수가 학사제적을 당한다.
#3. 대학 선택과 전공 선택을 잘못해서...
큰 캠퍼스에서 방황하는 학생도 있고, 작은 캠퍼스의 토론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 맞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보통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 우물쭈물하다가 중도 학업 포기라는 선택을 한다. 따라서 12학년에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어플라이를 할 때부터 잘 해야 한다. 학교 카운슬러나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단순히 대학을 골라주는 유학원 수준의 도움이 아니라 교육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4년의 시간을 버티고 미국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졸업은 신입생 합격보다 더 힘들지 모른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은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대학 진학을 도와준다. 대학 선택, 대학 지원, 전공 선택 등 대학 지원 전반에 대해 도와준다. 동시에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학 학사 제적 등 다양한 교육 관심사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미래교육 상담 문의는 아래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