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보드, '대학이 명시하지 않는 한 5년 이상도 가능'
지난해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7년이 지난 한 청년이 미국 대학 지원 상담을 해 왔다.
이 학생은 당시 SAT 시험을 보았고, 괜찮은 점수를 확보하고 있었다. 무려 7년 동안 회사에 취업도 하고, 혼자 사업도 하다가 아무래도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 아래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 학생뿐 아니라 졸업 한지 시간이 흐른 학생들이 종종 미국 대학에 재도전 하는 사례를 본다.
내신과 토플 점수만으로 가는 학교를 선택하면 모르지만 SAT, ACT를 요구하는 대학의 경우 반드시 그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문제는 SAT-ACT 시험 점수 유효 기간이다.
■ SAT, ACT 점수 유효기간 5년 … 대학이 자율적 결정
칼리지보드는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명시하지 않는 한 5년 이상 쓸 수 있다고 답하고 있다. 5년이 넘어서도 SAT 점수를 보내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즉,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그 유효 기간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SAT는 2016년 3월에 뉴 SAT로 바뀌어 지금은 2016년 3월 이전 점수를 받지 않는 대학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올드 점수를 갖고 있는 학생들은 새로 시험을 봐서 새로운 SAT 점수를 내야 한다. ACT도 마찬가지다. 5년 이상 유효하지만 대학의 정책에 따라 그 유효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꽤 흐른 학생들이 미국 대학 등에 진학을 할 경우 SAT 뿐 아니라 추천서를 받는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해결해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경우에도 해외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상담이나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